그게 벌써 15년이 넘게 지난건데도 그 날이 기억남
이건 우리 엄마 잘못이 약간 있기도 한것 같은데
난 버스는 지하철이었는데 종점에서 탔는데 원래 종점은 지하철 열려있는 시간이 넉넉하단 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지하철에 앉고 엄마가 짐을 싣는 사이 문이 닫혔거든
아무리 엄아가 문을 두드려도 지하철 문이 안 열리는거야
동생은 옆에서 놀라서 울고 다른 사람들도 다 놀라다 택시타고 다음역으로 와서 애들이랑 만나라 그러는데 난 엄마 잃어버릴까봐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 문 열리고 엄마가 우리 안아주며 우는데 너무 놀래서 난 눈물도 안났던 걸로 기억난다
아무튼 저 애도 꽤나 놀랐을건데 어머니께서 잘 달래주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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