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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7
이 글은 8년 전 (2017/9/17) 게시물이에요
초등학생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근데 얘가 중학생 되자마자 전학을 가서 거의 1년에 한번정도 만나 

그래도 말로는 너 같은 친구 없다며 이렇게 만나도 안 어색하다고 

만날 때마다 정말 친한 사이라는 걸 말로 어필하는데 

 

나는 얘가 나를 그렇게 중요한 친구로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어 

늘 자기 힘들 때만 나 찾아서 전화하고 상담하고 

정작 내가 힘들거나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을땐 

얘는 남자친구나 다른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없었고 

 

10년정도 된 친구 사이인데 아직 여행한번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 

얘가 그런 걸 안 좋아하는 거면 이해할텐데 

다른친구랑은 해외도 가고 그러면서 나보곤 놀러가자는 빈말조차 안해 

나는 늘 어디가자 어디가자 그러는데 돈없다 뭐다 그러고 

 

진짜 얘가 나를 필요할때만 써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 

이거 내가 꼬아서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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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라도 친구한테 서운할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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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이다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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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이런 10년된 친구 있는데, '친한'친구가 아니라 '오래된' 친구임. 그냥 오랫동안 알고지낸 거 빼곤 없음. 내가 좋으면 가끔가다 연락하는 거고, 그게 싫으면 그냥 끊어내는거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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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짜 그런건가봐 내가 오래된 친구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못 끊어내고 있었나 싶고 진짜 그 친구만큼 나도 거리를 둬야겠다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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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천천히 그 친구랑 멀어지는 건 어때? 쓰니만 스트레스 받는 관계인거같아. 쓰니한테 중요한 친구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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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엔 그래서 힘들다는 생각을 했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이젠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아. 확 멀어지긴 힘들 것 같으니까 익인이 말대로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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