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안그랬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 혀 수술도 했었고 성격이 애교스럽지도 않거든... 코카콜라 발음 하나도 안돼서 애기때 혀 밑 잘라냈고 지금은 발음 되긴 하는데 좀 웅얼거리고 굴려져 치즈 떡볶이도 치.즈.떡.볶.이. 이렇게 하지 않는 한 치히즛떡볶기 이런 식으로 되고 내가 말을 빨리 하고 싶은 게 커서 완전 잘 꼬이고 또박또박 하려고 노력 중이야.. 중학생때 애들이 다 말하면 따라하고 그랬는데 에이 오버겠지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도 다 따라해.. 진짜 충격 먹음 진지하게 ㄹㅇ이냐고 내가 그러냐니까 애교를 일부러 하는 건가라고 처음에 생걱했는데 지내보니까 그런 것도 아니고 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애교라고 탑재되어있는 것 같다고 정확히 따라할 수가 없대 걍 말하고 지금도 애교야? 이렇게 묻는 걸 요즘 하루에 수십 번 하는 듯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 펜 물고 연습도 했는데. 고쳐진 기 없는 거 같아 다들 좋아해주면 나도 의식 안하겠는데 안좋아할 수도 있고 헐 쟤 왜 귕여운척해? 이런 사람도 생길 거 같아서..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면 아니꼽게 볼 수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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