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엄청 많이 울어서 과호흡 와가지고 조퇴했는데 일어나니까 괜찮냐고 문자 와있고. 내가 잘못해서 싸웠는데 체력검사 하는 날 음료수 가지고 와서 조심하라고 쪽지 써주고. 단답하는 걔한테 화나서 일부러 번호 바꿨는데 내 후배한테 물어봐서 나한테 걔가 알려줬다는 식으로 거짓말하고. 울고 싶다. 나는 항상 나만 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걔도 은근히 내 생각해준 거 있는 것 같아서. 항상 걔한테 서운한 것만 많았는데 나도 걔한테 좀 무심했던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먼저 연락 끊어버리긴 했는데 걔가 나중에 번호 바꿔서 이제 연락할 방법도 없어서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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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김민지 혀가 뭐 얼마나 뚱뚱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