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르에 상관없이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도 잘 보러가고 최근 나오는 영화 꼬박꼬박 영화관가서 챙겨보는 영화광? 같은건데
얼마전에 새로나온 영화에 마침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보고 친구한테 후기를 들려줬어(스포는 안했어..!!) 정말 잘생겼다고 보길 잘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다른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도 정말 연기잘하고 매력있더라 이렇게 말하니까
"아~ 너는 얼굴때문에 영화보러 가는구나" 라는 깨달았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 마치 수학문제를 푸는데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때의 아~ 이런 느낌?
뭔가 기분이 나빠지는거야... 뭔가 내가 이때까지 본 모든영화들이 배우얼굴때문에 보러간게 되어버리는 것같달까..? 난 정말 영화가 좋아서 보는건데 배우 얼굴이 좋아서 영화를 보는 사람이 되어버린거같아..
그친구도 악의없이 그냥 깨달은 듯이 말한거같긴한데 보통 이런말 들으면 어때? 내가 민감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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