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단은 여중여고 공대야 먼저 지금까지 인간관계부터 설명할게 (초딩제외)
여중여고일 땐 처음에 여중에선 문제가 좀 있었어 중1때 같이 놀던 무리랑 싸웠는데 그게 따돌림이 돼서 1년간 엄청 힘들었어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눈물이 나..
그리고 중 2,3은 별 탈없이 보냈는데 중3때 친구들은 나 빼고 연락하는 거 같더라.. 중2때 친구랑은 연락해! 그리고 중1때 같은 왕따였던 친구랑은 지금 짱친이야
고1도 별탈없이 무난하게 보냈는데 고1때 친구들은 지금 아예 연락 안하고 (자신들끼리는 연락해)
고2때는 공부한다고 한명이랑만 다녔거든 그 친구랑은 아직 연락해 고향가면 보는 정도..?
문제는 대학교인데 대학교와서 만난 사람들 중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동아리에서 만난 언니 한명이랑 과동기 남자인 친구 1명이야
남친이 있었을 때도 과동기(남자)애랑은 잘 다녔는데 걔가 고백하고나서 좀 어색해졌어 원래는 인생짱친2 느낌이었는데 서서히 그냥 친구 정도가 되어가는 중
원래는 내가 16학번 인데 우리과에 여자가 10명정도 있어 근데 그 중에 한 4명정도가 같은 무리고 나머지는 3 2 2 이렇게 무리가 있는 거 같아 3이랑 4는 다른 남자애들이랑도 있어서 큰 무리가 있어 뭐 이런 식으로 있는데 나는 그 어떤 무리에도 못낌 ㅠㅠ 처음에 과생활을 한 두번 빼다보니까 아예 안부르더라고..
그리고 내가 좀 짧게 입고 다니고 남친있는데도(작년 학기초) 남자인 과친구랑 둘이 다닌다는 이유로 좀 안좋은 소문도 돌았던 거 같아
정작 그 때는 (1년전) 아무일도 없었는데..ㅋㅋ 그렇게 휴학을 하고 다시 복학을 했는데 지금 적응하는 게 너무 어렵다
난 처음에 여자인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왠지 성별이 큰 장애가 되는 거 같더라고) 다가가보려고 했는데 힘들어
인사정도는 잘 할 수 있는데 이미 무리가 잘 지어져 있어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ㅠㅠㅠ 일단 여기까지가 내 인간관계야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은 좀 눈치를 많이 보는 거 같아 내 친구도 동감했어
중1때 왕따를 당하면서 아 내 성격에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무조건 내가 잘못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 상대가 누구든 간에 최대한 맞추려고 했어
리액션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내린 결론은 웃음이 최고의 리액션이다 이정도? 중고등학생때는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조금 내가 오바하나 싶기도해
이게 계속 신경쓰다보니까 나중엔 엄청 어색하더라고 친한 친구중에 조금 예민한 친구가 나보고 왜 눈치를 이렇게 보냐고 할 정도로?
이게 큰 벽인가봐 나는 나를 먼저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아니면 계속 봐도 불편해 편해지지가 않아..
그리고 사람들이 무표정으로 있는 것도 무서워 아까까지 잘 웃고 떠들다가도 괜히 내가 한 말을 흘려듣거나 표정이 없으면 얘가 날 이제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랑 인간관계를 맺을 때 내가 행동을 조금만 잘못하면 이사람은 날 싫어할거야 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내가 했던 행동이나 말을 집에와서 계속 되풀이하면서 혹시 실수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해..
이게 지금 와서 터져버렸나봐 21살인데 더 이상 뭔가 인간관계를 만드는게 너무 무섭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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