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여자가 쫓아와서 붙잡더니 '저기요... 못참겠어서 말씀 드리는데요. 그 쪽 끼랑 재능이 엄청난데 자신감이 없으시죠? 계속 움츠러들고... 근데 기운이 엄청 쎄세요 그쪽한테 나오는 기운이.. 누가 쫓아오는 꿈이나 누가 괴롭히는 꿈 많이 꾸시죠? 꿈에선 찝찝하실텐데 곧 좋은 일 많이 생길 거예요. 진짜 그 쪽한테 느껴지는 기운이 심상치 않아요. 그 쪽 지나가는데 제가 머리 아프고 홀릴 뻔해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 98년생이죠? 호랑이띠 생일은 10월이고.. 네 그럼 안녕히계세요 진짜 나오는 기운이 엄청 쎄요. 그 쪽 같은 사람 정말 드물어요.' 이러는데 너무 내 자기소개 그대로 읽는거 같아서 ㄹㅇ 멍때리면서 득었음 진심 혹했잖아;ㅅ; 진짜 기운 쎈 건 난 못느끼니 잘모르겠고 나머진 다 맞아 소오름 무당 쪽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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