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긱사살고 엄마아빠맞벌이긴하지만 아빠는 거의 아침에 나갔다 밤에 들어오고 엄마는 점심때쯤 나갔다 저녁때쯤옴
솔직히 나는 하는거없음 챙기는건 거의 엄마가 챙기니까
엄마가 제일 힘들걸 아니까 가족한텐 뭐라하지도 못하겠다
33평 넷이서 살기에 그냥 적당한 집에 폐쇄공포증있다고 방에도 안들어가셔 거실에서 커텐쳐놓으니 거 거실이 통채로 사라짐
거의 방에만 쳐박혀있고 가끔 동생집오면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야식먹던것도 못함
할머니 11시에 주무신다고 밤에 늦게와도 눈치보여 늦게까지 과제하거나해도 방밖으로 나가질못하고
밥먹는거 쉬는데 시도때도없이 부르고 문두드리는거 그냥 집에 있는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다
치매있으셔서 했던말또하고 또하고 밥먹을때마다 계속 같은얘기하니 밥도먹기싫고
집순인데 집이 싫어지면 어디있어야하나
요새괜히 할 것도 없으면서 할머니 들어오실 시간되면 밖에 나돌아다니고
그냥 사소한거하나하나가 스트레스야 덕분에 편두통에 위염ㅇㅔ 계속 시달리고
그냥 내가 나가고싶다혼자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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