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도 조금 시사적인 얘기라던지 간단한 상식 얘기같은 거 나올 수 있잖아! 사자성어나 속담이나 역사 얘기일 수도 있고...그냥 잡지식 느낌...? 막 의도하고 이 얘기 하자! 이런게 아니라 진짜 얘기하다가 그냥 나오는 거... 예를 들면, 어떤 친구가 퀴즈를 푸는데 너무 못해서 다른 친구가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냐!!" 하고 뭐 다들 속담으로 드립치는? 그런 상황 같은 거... 근데 친구 한명이 그런 부분이 나오기만 하면 입을 꾹 다물고 계속 표정을 굳히고 있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나는 이런 거 잘 몰라서 말하기 싫어' 라고 스스로 소외시키는 느낌...? 딱히 걔가 평소에 소외되거나 그런 편 전혀 아니고 오히려 주도하는 편이야.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그런거 모른다고 눈치를 주거나 그런 적도 한번도 없고!! 그런 얘기를 오래 할 때도 있지만 그냥 농담으로 하는 게 훨씬훨씬 많은데 그런 때마다 너무 표정이 안 좋으니까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ㅠㅠ 암묵적으로 다들 조심은 하지만 뭐 어떤 부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니까 별 거 아닌 농담 했을 때도 그 친구 때문에 분위기 안 좋아지고 억지로 다른 얘기 꺼내고...ㅠㅠ어떡해야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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