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지금까지 6년째 친구들인 애들이야 4명 모두 다른 고등학교 갔고 물론 얘기하는 주제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근데 난 만나면 우리를 주제로 한 얘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4명중 2명이 계속 학교 친구들 얘기만 하거든 ㅠㅠ 나랑 얘기하는 도중에 학교 친구랑 카톡하고.. 난 솔직히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1년에 몇 번 못 봤었으니까 우리 얘기하고 싶은데 ex. ㅇㅇ이 너무 좋아(학교 친구) 하고 저 애에 관한 얘기만 계속 하거든 난 솔직히 재미도 없고 쟤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리액션 해주는 거 너무 지쳐 한번은 내친구. 나. 그리고 중학교 동창(인데 내친구랑은 같은 고등학교&같은반&친함)이랑 우연히 만났는데 거의 30분을 자기들끼리 알만한 얘기만 했거든 오버워치에서 만났던 애랑 연락하는 얘기 막 이런거 근데 이런 상황이 너무 반복되니까 뭔가 혼자 정 떨어진 기분이야.. 이런 거 느낀지는 1년 좀 넘었는데 문제 삼기 싫어서 계속 내가 예민한거야 예민한거야 하면서 자기 검열했거든 그래선가 별로 걔네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고 모르겠어 친구사이에도 권태기? 이런거 있다던데 그런건가 싶고 걍 그 친구한테 내가 카톡 보낸지 한달 된거에 방금 답장와서 심란해져서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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