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안차이..? 우리부모님도열심히사셨지 근데 두분다 가방끈이짧으시고 연세가많아 아빠는 공사판 쉽게말해 노가다하시고 엄마는 식당일? 음..부모님은 마을버스비도아까워서 걸어다니시는 분들이야 피부과? 가본적도업ㅎ고 본인들의 취미가없으셔 영화보러가기 골프치기?어휴 상상도못할일이지 어렸을때부터 닭꼬치하나 사달라해도 돈없다하시고 10번중에 3번사주실정도? 스무살 되고 정말 착한 사람을만났어 사귄지 한달째였을까 워낙 잘꾸미는건알았지만 왼팔에 찬 팔찌는 한번도 안빼더라고 구두도 그때 한창 닥터마틴유행이였는데 처음보는 고급스러움이였어 그려라니하고 홍대를 지나가는데 어떤 길거리상인분이 ‘어머 이거 지디가신는 브랜드아냐~~비싼거!’ 이러시고 팔찌를보곤 ‘헐~이거 까르띠x네!!’ 이러셨어 난 모르니까 그게뭐냐물었지 근데 진짜 모르냐는표정으로 이거 팔찌하나에 삼사백이라고 그러드라 남자친구는 당황해하몀서 그냥 가자했고 나중엠 ㄹ어보니 가족들끼리맞춘거래 어쩌면 나는 여기서부터 마음속으로 얘와 나를 비교하면서 작아지곤했어 시간이 더지나보니 점점 심해졌어 나는 일하면서 얘랑 데이트할때 지출하는것도 내월급 거의다써야했는데 얘는 엄마카드를쓰더라고 부럽더라 이거 그리고 어디가거싶다하는데 하남 스타필x? 막 양평에 예쁜카페..? 우와..카페들을 꿰고있었어 나는 커피한잠도 아까워서 피방에서 시간보내는 타입이였거든..이정도는 그래 이젠익숙해 더많은데 갑자기쓰니까기억이 안나 이해해줘..아 내가 아파서 최근몇달 쉬었거든 근데 엄마한테 용돈달라고할땐 눈치보고 한숨들으면서 받아야하는데, 나는 핸드폰요금도 6만원나왔다고 구박받다가 타이밍놓쳐서 두달 연체될때 얘는 핸드폰결제로 자기가먹고싶은거 쓱쓱쓰고 40만원나어ㅏ도 아무말없이 어머님이 사주실때..? 그리고 집데이트하면서도 집도 참깨끗하고넓었지..부모님은 어디가셨어?하면 ‘골프치러가셨어~’이러구 최근엔 술먹다가 이런저런얘기햇는데 어머님 비상금 팔천을 얘한테 주셨다더라 그래서 주식한데 그리고 부모님은 송도?쪽에 집두채있으시고..어머님아버님 둘다 그냥 자영업?사무직?하셔 강변에살고 엄청난 부자는아닌데 중상쯤은되는거같아..사건은 어제터졌어 얘만나고 나한테 투자를 거의못해서 같은화장품을 8개월가까이쓰다보니 정말 피부미인이라는 소릴들었었는데 빨갛게 여드름이생기더라고 그래도 얘도 엄카뺏기고 둘다 돈생기면 서로같이잇는 시간에쓰는건 똑같아서 티안냈는데 버스기다리면서 한마디하더라구 ‘아 얼굴에 뭐가 자꾸나네..피부과가야겠어ㅠㅠ관리좀받아야겠다’ 하 진짜 아무말아닌데도 난 마음이 막 무너지더라 얘도 내형편알아 근데 이렇게 가난하고 힘들지는모르겟지 자기가 상처주려고 하는 행동 말이아닐텐데 말하기도 그래 괜히 자격지심이잖아..나쁜사람도아니고 잘해주는데 우리 사이는 아무문제가없어 그냥 나혼자 이렇게 뭉그러지는거같아 바보같지

인스티즈앱
차은우 가족 회사 내부모습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