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에 점이 있는데 애기 때 아주 작고 희미하게 생겼다가 점점 커져서 딱 적당한 크기의 조금 진한? 점이 되었단말야.. 난 내 코에 점 있었다는것도 가끔 잊어버릴 정도로 신경안쓰는 편이지만 주변에서 친구들이나 친척분들이 미인점이다~ 복점이다~ 매력점이다~ 연예인 누구처럼 점이 있네~ 라고 말해줄 때마다 칭찬이니까 기분좋게 넘겼거든 근데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면서 너무 무례한 손님들이 많다...하... 몇몇 손님은 들어오자마자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혹시 점 박은거냐고 물어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라고 하면 그나마 어떤 분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다른 손님은 에이 점 박았구만! 하고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나감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방금 있던 일인데 연인 사이로 보이는 젊은 남녀 손님이 왔어 근데 계산 다하고 나가면서 여자 손님이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도 그거 할까봐 매력점 박아드립니다~ 이러고 나감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주변 사람들한테는 장난으로도 점 박은거냐는 말 들어본적 없는데 너무 상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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