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잘 못느끼는 사람하고는 별로 안가고 싶음.... 날씨가 덥다고 혹은 습하다고 혼자서 기분 다운되고 혼자 휙 가버리는거 너무 싫어. 관광지인데 사람 많다고 짜증낸 친구도 있었음. 나도 날씨때문에 짜증나도 해외까지 나왔는데(국내여도) 몸이 힘들어도 조금은 더 눈에 담고 싶은데 말이야. 다시 언제 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그리고 여행 와서도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사람. 나도 평소에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그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왔으니 눈에 담고 싶다해도 한순간 정도는 사진에 담아가고 싶은데 찍어달라 부탁하면 본인이 귀찮으니까 대충 찍어주고, 잘나왔냐 물어봐도 시큰둥(난 배경만 잘나왔다는 소리도 들어봄ㅋ) 같이 사진찍을까, 혹은 사진 찍어줄까, 아니면 찍어달라는 부탁에 시종일관 '나 사진찍는 거 싫어해' 라고만 답하면....ㅠ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살벌한 축구선수 김남일 발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