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족들 밥 차려주시는데 가끔 아프셔서 이불에 누워계시느라 못 차려주실때 있어. 근데 그럴때마다 아빠는 소화가 안된다면서 과일만 깎아드시는데 그게 엄마한테 안좋게 보이셨나봐. 어제 엄마 몸살나셔서 저녁 못 차리셨는데 나는 내가 저녁밥 알아서 챙겨서 먹었거든. 근데 아빠는 소화 안된다면서 과일 배만 드심. 내가 반찬 꺼내고 남은 찌개 끓이고 있으면 아빠도 옆에와서 저녁 같이 차려서 먹을줄 알았는데.. 배만..내가 아빠한테 밥 안먹어?했더니 아무 말 안하셨어. 무튼 엄마가 깨어나셔서 내게 저녁 먹었냐하셔서 얘기해드렸더니 니네 아빠는 왜 내가 아플때만 소화가 안되냐면서 밥 안차려 먹고 과일만 먹냐면서 웃기다면서..내가 아플때 밥 스스로 차려서 먹는걸 본적 없다면서. 저번에도 몇번 그러지않았냐고. 엄마 아파서 저녁 못 하는날에는 꼭 아빠는 소화가 안되서 밥 직접 안차려드시고 과일만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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