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베개를 달고 살았음 집에서는 당연하게 거실에 나가도 밥을 먹어도(혼났음...) 베개와 함께하고 싶은 거야 다른 사람 집에서 잘 때 내 베개가 없으면 잠을 잘 못 잤어... 지금도 그렇지만 중고딩 때는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날 때 베개에 얼굴 묻거나 끌어안고 울었음ㅠㅅㅠ 그럼 기분이 나아지구 베개한테 울면서 말 걸고 그럈음...ㅋㅋㅋ 나 너무 힘들다 어떡하냐 살기 싫다 이런,,, 그러다 그 베개를 세탁기에 넣었는데 어느날 너무 오래돼서 솜이 다 튀어나온거임 울면서 바느질해서 솜 다 담고 햤는데 다음에 세탁할 때 또 그래서 울면서 베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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