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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21
이 글은 8년 전 (2017/10/07) 게시물이에요
폭력쓰고 할 거 다하고 잘해주는거 초등학생 때 부터 아빠가 그래서 그냥 길면 한두달 짧으면 2주 정도니깐 참고 빨리 괜찮아지길 바라고 그랬는데 1년 전엔 진짜 너무 심해서 이모집으로 도망가고 그랬는데 그 일 있고나서 거실에 아빠 있으면 내 방에서 안 나가는데 밥도 방에서 먹고 술먹고 자기가 잘못 했다고 했으면 받아줘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욕할땐 언제고 지금은 또 잘해줌 돈도 주고 근데 더 기분 나쁜건 아빠가 나한테 잘해주니깐 내가 아빠 미워하는게 나쁜사람 같이 느껴진다는거야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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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뭔지 알거 같아... 나도 그런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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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힘들지ㅠㅠㅠ 진짜 기분 더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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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ㅠㅠ 쓰니 폭력이 있는 환경에서도 이렇게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진짜 남자 잘 만나자ㅠㅠ 나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아빠한테 맞고 살았는데 성인되니까 이제 남편한테 맞고 살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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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 상황 진짜 나랑 똑같다 많이 힘들지ㅠㅠ,, 결국 마지막에 나쁜 사람 취급받는 건 나더라,, 자기 잘못은 다 잊고 왜 옛날 일 꺼내냐고 뭐라하면서 욕하고 다음 날엔 또 잘해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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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혼란스럽다 배신감 느끼려고 해도 울면서 엄마가 그렇게 못해줬니? 묻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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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오...진짜 나랑 똑같다 나를 때리고 구런건아닌데 어렸을때맨날 엄마랑 싸우고 뭐던지고 구러다가 이제와서 잘해주면 내가 다잊고 잘대해야되나
지금 말도 안하고 얼굴도 안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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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그런데 진짜 혈연이라는게 뭔지 관계 끊기도 너무 힘들고 자꾸 죄책감 들고 조금만 잘못해도 미안해 근데 미안하면서도 너무 미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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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진짜 할 거 다 해놓고 아무렇지않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 그리고 또 싸우게되면 자기 맘대로 해줘야 분이 풀리는 애라고 욕하고 집어던지고 때리고... 그래놓고 모르는척 또 일상으로 돌아가고 무한 굴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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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지금 내 상황같다ㅋㅋㅋ.. 싸울 땐 물건 던지고 나 식탁쪽으로 밀치고 그랬으면서 사과한 적 1도 없음 자기들은 그게 가정폭력인지 모르는 것 같아 그런데 지금은 또 잘해줘서 미치겠다 나도 내가 나쁜 사람인가 싶어 경제적으로 누릴 건 누리면서 이런 생각 가져도 되는건가 싶으면서도 내가 겪은 일들 생각하면 울고 싶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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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내 생각이랑 똑같아 진짜... 내가 경제적으로 누리고 있는게 있으니깐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고 이런게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 싶은데 또 나한테 했던 짓 엄마한테 했던 짓 생각하면 화나고 답답하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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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내가 그래서 집을 나왔어 성인인데도 맞고 살기 힘들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거든 남들이 볼 땐 사이 좋은 부녀인데 집에선 사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 혼자 벌벌 떨면서 아빠 집에 있음 방에서 나오지도 못 하고 화장실도 참고 그냥 아빠가 잘해 주는데도 무섭고 어색하고 그냥 맞고 싶지 않았어 난 맞을 때 그냥 머리채 잡고 4층 계단에서 1층까지 우다다다 끌려간 적도 있고 그냥 닥치는대로 다 던지고 주먹으로 맞고 그냥... 이제 1년째인데 이제 부모님이든 뭐든 생각도 안 난다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냈을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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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빠 때문에 학교도 잠적 돈도 없어서 주말 알바로 벌었던 40만원 그거 하나 갖고 고시텔로 도망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무서웠는데 이젠 너무 편해 아빠도 그 누구도 보고 싶지 않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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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벗어 날 수 있겠지..아빠는 나보다 엄마한테 더 심하게해서 성인이 돼서 집을 나간다고 해도 엄마 때문에 걱정 되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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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실은 나도 그래 그래서 엄마한테 연락해 볼까 했는데 그랬다간 다시 그 답답한 곳으로 끌려갈까 봐 무섭더라 엄만 왜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을 좋아해서 고생할까 더 좋은 사람 많을 텐데 왜 엄마가 맞아야 하지? 아무리 화가 나도 사람은 때리는 거 아니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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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엄마 원망도 많이 했다 엄마 잘못 아닌거 아는데 엄마는 왜 이런 사람이랑 결혼 했을까 왜 나한테 의지를 할까 어릴때부터 내가 엄마가 나한테 의지 하고 그래서 내가 엄마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거 같아 그래서 더 힘들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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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글쓴이에게
난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애한테 의지하는거 이해안되고 책임감 없어보여..그럼 애는 누구한테 기대? 애가 부모한테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받아야되는데 한쪽은 가정폭력 행사하고 한쪽은 자기한테 의지하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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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사과해서 용서를 했다해도 잘못이 없어지진 않으니까... 쓰니가 나쁜거 아니니까 자괴감같은 거 안느꼈으면 좋겠어!!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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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엄마한테는 나쁜 남편인데 나한테는 한없이 좋은 아빠...혼란스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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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와 진짜 내 얘긴줄...
한 번은 너무 빡쳐서 아빠 하루 없는 사람 취급했더니 욕 하길래 울면서 아빠가 그랬다고 하니까
그래도 아빠 무시하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버릇 없다고 욕 먹고 다 포기했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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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랑 똑같구나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러나 몰라 나만 이상한 나쁜사람된 것 같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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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는 하도 못살게 굴다가 뜬금없이 잘해줄때마다 하나도 진심으로 안 느껴졌고 얼마전에 깨닳은게 잘해줄려고 하는 건 자기들이 폭력쓴것에 대한 입막음용 이었구나 라고 느꼈어 너무 소름끼치고 얄미워. 부모지만 내가 혐오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었어. 직업 안정되면 가차없이 연 끊고 살아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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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난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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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난 그래서 엄청 싸우고 죽.여 버리고 싶다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충격받았는지 더 이상 안그러더라 똑같이 미친듯이 구는 것도 한 방법인것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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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도대체 왜그러는걸까 때리고 내가 무섭고 피하니까 그때서야 왜 미안해하지?어이가없음ㅋㅋㅋㅋ실컷 두들겨패고 미안해하는꼴이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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