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에 급급해 먼저 연락을 해본 거라곤 다 추억이 되어 있을 뿐.
오늘 기분이 조금 안 좋아 말투가 안 좋게 나가..
내가 뱉어낸 말인데도 걱정하며, 후회 하다 보면 어느새 단답을 하는 너.
나는 읽은 표시가 나있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런 차가운 단답에 답장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계속 시간만 흐른다.
나는 말문조차 열지 못하고, 속으로만 앓고있을 뿐. 강하게 나가려 다짐해. 먼저 연락을 취하지 않으면,
서로의 시간에 정적만 품어간다.
점점 문이 닫혀질 즈음. 누군가 문을 열어 작지만 깊은 그런 노크를 한다.
'뭐 하고 있어?' 라며
따스한 빛을 내며 내게 물어온다.
그런 너의 빛에. 닫혀갔던 문이 조금씩 열리고, 내심 기분이 좋았던 건지.
배시시 웃더니. 이내 마음을 다시 잡고.
열리던 문을 두 손으로 꽉 잡고선 말을 꺼낸다.
'그냥.'
괜한 고집을 부리는 것 처럼 보여도 좋아.
입술을 잘근잘근. 곧 피가 날듯이 깨물면서,, 어떤 반응일까 ,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선 작은 문틈 사이만 바라보는 나
괜한 고집을 부린 건 나인데. 초조한 마음을 가져서도 안돼. 다시 문을 열어주길 바라는 건지.
나도 모를 새에 문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빼는 나.
또 이럴 거면서. 원. 왜 이럴까, 난 널 좋아하는 게 맞는 걸까.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었던 건 맞는 걸까.
왜 이런 감정들에 휩쓸려 있는 걸까.
내가 원하는 그 한마디만 해주면, 지금 우리를 막고 있는 이 문이 열릴지도 모를 텐데 말이야.
'보고 싶다'
자존심이 가득 차있지만 마음속 한구석에는 그런 손을 잡아줬으면 하는 기대에 부풀려있는 나의 손을 부드럽게
감싸며, 여전히 따스한 빛을 내는 너.
참았던 미소를 아끼지 않은 채 나는 또 다시 세상에 때묻지 않는 아이처럼 그렇게
웃고 만다. 끝내 문이 열리고. 봄날처럼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너와 나. 다짐한다.
이 사랑이 계속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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