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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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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6
이 글은 8년 전 (2017/10/07) 게시물이에요

소설 같은 삶도,

가슴을 울리는 찡한 사랑도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낮의 꿈일 뿐이다.

현실인줄 착각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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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일 있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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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인생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어 너무나도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야 내가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어 이건 말도 안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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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외로움을 느낀다는건 사랑도 느낀다는 거잖아. 근데 그게 끔찍하고 잔인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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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사랑을 하고 싶지 않아. 결국 사랑은 변하고 이 세상에 사랑을 믿는 일이 제일 무모한 일인걸. 상처 받을까 무서워서 그러냐고 묻는다면 아니, 나는 상처 받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끝을 알면서도 나를 던지는 그 무모함이 너무 끔찍해. 사랑은 순간의 이성을 덥썩 잡아먹어버리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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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사랑에 크게 데인 일이 있었던거야?
나는 사랑을 한다는게 사랑을 믿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함으로써 현재의 행복을 배로 만들고 슬픔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 입장인데, 인간은 나약해서 매 순간 상처와 고통을 받아가며 성장해나가고 성장한다고 생각해. 같은 입장으로 사랑도 상처받을거 생각하면 못하는것도 맞고 하지만, 사랑은 그 무엇보다 현재에 충실하고 감정에 충실하면서 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러면서 이성을 상실할 수 있더라도 그 또한 경험이고 그 모든게 합쳐져서 나라는 소설이 되는거고 나라는 사람이 되는거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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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그러니까... 나는 사랑을 내 삶이 과정 속에 놓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내가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이성간의 사랑이 싫어. 그렇다고 동성애가 좋다는 게 아닌데 후, 그래 내 말은 난 절대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야. 근데 내가 지금 연애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이럴 때 난 어떻게 해야 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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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그 연애를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어떻게하다가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생각처럼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안되는거야? 감정을 받아들이면 돼. 떠오르는 감정을 억누를 필요 없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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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억누르고 싶어. 감정은, 그러니까 감정은 언제나 나를 이기적으로 만드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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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이기적인 감정으로 인해 한 일이 장기적으로도 쓰니를행복하게 만들어준다면 잘한일인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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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아니 그건 잘 한 일이 절대 아니야. 똑바로 생각해야 해. 사람은 이기적인 게 본성이라지만 그 일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옳은 일이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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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그 사건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객관적일 수 없어. 누구나 주관적이라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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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주관적이지만 이타적일 수는 있어. 이기적인 건 좋은 게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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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앞으로도 내가 사랑을 모르고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어. 난 남자가 싫어. 근데 왜 나는 지금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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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 감정이 바로 제일 필요하다는 신호인거 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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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하지만 그 누구도 내 기준점 안에는 들어올 수 없는걸? 나는 다른 사람들의 하나뿐인 하자가 눈에 걸려 남자에 정이 떨어지는 이상한 증세가 있는 사람이야. 방금 깨달았어. 나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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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그니까 쓰니의 이상적인 사람의 매뉴얼에 딱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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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그런듯해. 그리고 그런 걸 원하는 내가 못된 아이라는 걸 알기에 나는 더욱이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 누군가에게 일말의 여지조차 주고 싶지 않아. 그럼 그 사람이 너무 안타깝잖아. 그렇지? 나를 좋아하는 애들이 나는 안타까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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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그러면 처음부터 확실히 선을 그어본적은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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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그것도 그 아이에겐 상처잖아. 상처주고 싶지 않아, 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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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그럼 결국엔 아무것도 없는 방에 혼자 있어야한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는거 알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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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으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 괴로워. 절대로 내가 원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결코 될 수 없다는 걸 아는데도 머릿속을 지배하는 게 말도 안 되는 상상들뿐이야. 나는 내가 감정을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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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잘 생각해봐 익인의 인생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해준게 누구인지. 몸을 탐한 사랑이나 돈을 탐한 사랑 말고 진짜 너를 사랑해준 그 사람이 누구인지. 감정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말 책임질 수 있어? 네가 누구보다 사랑받는 사람인 순간 그 감정을 느끼지 못할텐데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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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나는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물론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 자꾸 나에게 말을 걸고 싶어 하고, 자꾸 나에게 인사를 하며, 내 대답을 듣고 싶어하지. 근데 나는 정작 그들이 내 이름을 궁금해해서 대답을 해줘면서도 그들의 이름에는 관심이 없는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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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할수록 그 사람들에게서 거부감을 느껴. 나도 알아, 나는 미친 거야. 제게 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런 추급해버리는 나쁜 아이인 것 같아. 이걸 어떡하지? 나 정신병원 가야 하는 상태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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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정신병원보단 상담이 좀더 거부감이 덜 들꺼야. 물론 쓰니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쓰니의 생각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겠다. 나또한 쓰니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나는 짝사랑만 하는 타입이야. 날 설레게 만든 그 한 사람을 지정해서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게 만들어서 사귀는 과정까지 늘 도달해. 물론 그때까지는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지. 하지만 그때까지야 약간 정복욕? 이런거 라고 하더라구. 쟁취한 사랑은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구. 그런데 나는 쓰니랑 같은 기분을 느꼈을때 아까말했드시누가 날 제일 사랑했나를 생각했었어. 정확히 말하자면 학생때 매년 매달 남자들과 어울리는 공학이다가 여자들만 있는곳에 가니까 자연스레 남자친구가 끊기더라구. 그때 생각했던거같아 외로움을 느꼈거든. 결국 운명을 만나 지금까지도 사랑하고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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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누군가 나를 제일 사랑한 건 중요하지 않아. 결국 내 마음이 아니였다면 그건 그 마음에 상처만 줬을뿐이야. 나는 싫어. 나는 나쁜ㄴ이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나를 피해줬으면 좋겠어. 왜 다들 순수하게 나에게 다가오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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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왜 자꾸 세상으로부터 혼자가 되려고 하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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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세상은 원래 혼자인걸. 사람은 둘이서 하나가 될 수 없어. 절대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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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결국은 혼자가는길이라는게 맞지만 도중에 같은곳을 바라보며 같이 걸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을 수 있는거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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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나는 필요하지 않아. 없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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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게 이해가 안 돼. 나도 모르는 나를 그들은 어떻게 알고 나란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내비치는 거지?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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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는 사랑말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 저 친구에게 호감이간다(친해지고싶다) 느낀적 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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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없을 리가. 하지만 우정은 사랑과 달라. 사랑은 유리야. 유리 조각이 될 유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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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결국 호감에서 비롯되는건 매한가지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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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경우는 뭐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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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남녀간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해. 내가 이야기한 건 동성의 우정이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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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견해지만 쓰니는 철저한 단독 생활을 해야지 쓰니가 제일 심적으로 편할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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