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진짜 얘 어떡하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디 서로 썸타는 사이? 였어 근데 3년 전쯤에 갑자기 연락이 뚝 끊겼거든 진짜 갑자기? 

근데 내가 얘 너무 좋아해서 미련이 너무 남아서 최근에 다시 연락했단 말이야 잘 지내냐고,..  

근데 또 답은 하더라 세상 놀람,,, 

그렇게 얼떨결에 다시 얘기하다 보니까 다시 시작하는 쪽으로 얘기가 흘러갔어 얘도 아직 마음 있다고 그러더라 

근데 난 얘가 도대체 무슨 마음인지를 모르겠어서 차라리 만나자고 했어 그래서 약속 다 잡고 나는 한 1,2주동안 긴장돼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얘가 약속전날에 약속을 깼어 와장창...ㅎ 그래도 미루긴 미뤘거든... 

ㅎㅏ 근데 난 어정쩡한게 너무 싫은 사람이라서 얘한테 그냥 다 솔직하게 얘기했어 나 사실 아직 감이 안 잡힌다고, 좋아하는 마음 바라는 거 아니고 그냥 확실히 해달라고 그랬어 

근데 망할 읽고 씹넿하핫 

나 진짜 얘 어쩌지 

하하하핫 

하... ㅎㅏ

[익인1]

예의없다 쓰니야 그냥 걸러 더 좋은사란 나타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