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지내면서 솔직히 불만이 있기도 하고 그러는건 당연한데,
그 친구는 한살차이였는데 몇 년동안 서운한적도, 싸운적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단 한번도 둘이서 누구 욕을 한다던가, 막 안좋은 얘기를 한 적이없다
만날때마다 늘 즐거운 얘기 투성이었고 내가 자취라 우리집에서 지내기도 하고
그랬는데도 생활 습관까지도 찰떡이었음..ㅠㅠㅠㅠ
갑자기 불러서 밥사줄게! 이래서 급만남도 좋았고, 갑자기 집에 뭐 사들고 와도 안불편했고
나도 월급날만 되면 내가쏜다면서 부르고 둘다 새벽에 노는것도 좋아해서 막 하루에 몇십만원나와도
이상하게 그 친구한테 쓸때는 안아까웠음 ㅠㅠㅠ
친구랑 술마시면 새벽까지 아무리 먹어도 술이 맛있고 안취하고였는데
다른 사람이랑 먹으니까 넘 피곤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동안 해외에 있다가 다시 와서 1년동안 빡시게 같이 놀았는데
또 워홀감 ㅠㅠㅠㅠ진짜 무기력의 끝이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