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집을 나가셨거든 엄마랑 사이가 안좋기도 해서 그래서 엄마가 할아버지 한테 말 하니까 도와줄 생각 보다 어쩌라고 이런 반응이셔서... 한 동안 연락 안 하다 큰 아빠가 용돈 주면서 할아버지 댁 가보라고 하셔서 추석때 가족들 몰래 나 혼자 갔는데 할아버지가 나보자 마자 왜 왔냐고 화 내는 거야 처음엔 참았다? 근데 계속 나 보고 돈 받으러 왔냐는 식으로 이해 하는거야 아빠 집 나가고 나서 나도 알바 뛰고 엄마도 안 하던 일을 하고 유일하게 도와주는건 외가쪽 뿐이고 그래서 그게 난 너무 화가 나서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가 우리 가족 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요? 아빠 그렇게 되고 할아버지가 무슨 반응 보였는지 기억 안 나세요?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알바도 하고 심지어 엄마도 이제 직장 다니는데 뭐 이런 식으로 울면서 쏟아 부었는데 잘 한거 맞을까 싶다...ㅠ 처음으로 할아버지랑 이야기 해본 거 같아 할아버지 내 말듣고 할 말 없어서 화만 내고 방으로 들어가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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