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할머니, 눈 불편한 동생 이렇게 셋이서만 사는데 듣기로는 할머니가 몸이 안 좋으신가봐 알바 풀타임으로 뛰면 힘들 법한데 할머니한테서 전화 오니까 힘든 티도 안 내고 엄청 싱글싱글 웃으면서 통화 하는 거 보고 진짜 존경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음... 동생이 눈이 불편하니까 매번 학교 끝날 때쯤에 동생 데리러 갔다가 우리 알바 뛰는 식당 데리고 와서 저녁 사먹이고 돌려보내는 걸 내가 매번 봤는데 어제부턴가 알바를 안 나오길래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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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