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절친은 천재였고 난 노력파였거든 근데 어느날 교내에서 즉흥 대회가 열렸는데, 두 사람이 같은 곡을 한 시간 동안 연습하고 붙는 형식이었어 난 바로 피아노 앞에 앉아서 코드 따고 있었는데 걘 옆에서 핸드폰 게임 하더라 근데 한 시간 내내 아무것도 안 한 그 애가 날 이겨버림ㅋㅋㅋㅋ 너무 쉽게..... 아직도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 그 업신 여기는 표정ㅋㅋㅋ 그리고는 나보고 "너 창피해하지 말라고 마지막에ㅜ일부러 틀려줬다" 이러면서 감ㅋㅋㅋㅋ 지금 갑자기 클래식 듣다가 생각나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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