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어하던 사람이 있었어. 인터넷에서 만난 사이고 연락한지는 200일하고도 한달이 넘었어. 그 사람은 친구라 할 사람도 하나 없다고 말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위로해주고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자고 했었어. 학교 안 다니는데 검정고시 본다고해서 내가 공부도 조금씩 도와주고 기프티콘도 종종 보내주고, 가끔 통화도 했고 카톡으로 거의 매일매일 연락했어.중간에 그 사람이 내 연락을 잠깐 끊어버린적이 있었는데 내가 왜 그러냐고 다시 연락할 순 없냐고 생각해달라고 했는데 그러고나서 다시 연락했어. 그리고 요즘에 연락이 좀 뜸해졌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대. 정말 그사람이 잘되길 바랐는데 왠지 서운하고 나한테 좀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 나는 이기적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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