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온 이유도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리고 성적도 맞고 해서 온 건데 보통 유아교육과를 되게 가볍게? 생각하잖아. 물론 유아교육과를 온 나 조차도 그냥 아이가 좋아서, 적당한 성적에 맞춰서 온 건데 막상 와서 배워보니까 유치원 때 선생님의 역할이 너무 중요한 거야. 나 하나로 인해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어떤 인지 구조를 가지게 되는지 어떻게 가능성을 만들어가는지 등 어릴 때 많은 것이 형성되고 따라서 그 시기에 가르치는 선생의 역할도 커서 그 무게가 무거웠어. 그래서 요즘은 책임감도 되게 들고 가볍기보다는 묵직한? 느낌이야. 그래서 솔직히 나조차도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모두가 유아교육과를 좀 더 책임감 있게 생각해주고, 그리고 가벼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ㅎㅎㅠ 시선이 나쁘다는 건 아는데 나처럼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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