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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74
이 글은 8년 전 (2017/10/21) 게시물이에요
우리 가족 정말 화목하고 좋은 가족이었거든 

근데 아빠가 결혼하기 전에도 한번 빚보증섰다가 망한거 엄마한테 안 말하고 엄마가 둚재 임신하고야 말해서 엄마 엄청 화내고 이혼하려다가 안하고 아빠 싹싹 빌었대 

이후애 아빠가 신문배달같은알바 하고 금융권 취직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서 빚 다 갚고 

결국 올해 12월에 4억정도 모려서 드디어 집사려고 했었어 

근데 아빠가 올해 6월부터 14년만에 다시 주식항거야 그래서 우리 돈 다 날렸대 지금 손떨려 

그런데 이번에도 엄마 몰래 한거라서 엄마가 아빠메일 로그아웃 안한거 보다 알게도ㅒㅅ어 

오늘 아침까지도 주식하고있었대 

엄마는 진짜 화나소 울고불고 난리났었어 

결국 아빠가 나갔어 집을 

그런데 난 아빠가 너무 좋아 아빠 너무 좋은 아빠고 진짜 나는 이때까지 그 사실 엄마만 알았어서 엄마혼자감당하려니까 힘들었던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애초에 엄마 성격 자체가 사람을 의심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빠가 주식같은거 해도 잘 못알아채기고 했고 

아빠 걱정되서 전화해보니까 술마시고맀더라 아빠가 내 목소리 듣자마자 울길래 나도 울었어 

나는 아빠가 이걸 우리 도움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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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6
지금은 어머니 걱정을 해야할 때인것 같다... 난 정말 아빠에 대한 정이 뚝 떨어졌고 엄마한테 이젠 그만 놓아주라고, 엄마만 병든다고, 내가 잘할테니까 우리끼리 잘 살자고 얘기해서 이혼하시고 잘 살고있는중이야. 이혼한지도 벌써 4년째인데 그동안 힘들었던거, 마음에 상처입었던거 쉽게 사라지지 않는지 무척 힘들어하셔. 지금 아빠 생각할때가 아니야 너라도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지 않으면 진짜 우울증 오고 심하면 극단적으로 생각하실 수 있어 제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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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7
그치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거 19살때 아빠때문에 뼈져리게 느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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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9
22 네가 편들어줘야 할 건 아빠가 아니라 엄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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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8
경제적인 부분만 빼면 참 좋은 아빠구나. 근데 경제적인 부분으로 가족들 힘들게 하는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일까.. 아버님이 달라질 것 같지 않아. 어머님이 얼마나 속상하실지 걱정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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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9
절대 못 고쳐 진짜 제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혼하는 게 나을 거 같아 어머니는 도대체 무슨 죄냐고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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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0
어머니가 불쌍하다... 차라리 이혼 해서 아빠랑 같이 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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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1
앞에 사고친거랑 같이 크게 만회하려고 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두번째마저도 아내분한테 말안하고 사고치신거 보면 앞으로도 걱정되긴함
자식들 앞길이 크게 달라질수도 있고 당장 생계에 문제생길수도 있고 모르겠다 남의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고 사람이란게 안바뀔수도 바뀔수도 있는거니까..
힘내라 쓰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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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4
그리고 어머님이 항상 통장이나 부동산 확인하는거 아니면 주식같은거 뒤로하는거 보통사람이라도 눈치 잘 못챌수있는 문제야
어머님 성격특성보다는 어디까지나 아버지 잘못이란것만은 알아주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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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3
쓰니 마음 이해 가 그런데 엄마한텐 음 마지막 문단에 쓴 말은 하지마....ㅜㅜㅜ좋은 아빠였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신거니까...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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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5
아버님보다 어머님 걱정을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싶은데 ...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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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6
엄마....잘 보살펴드리고..... 진짜...... 주식 그거하는거 아니더라 엄빠 한때 그것만 하고 눈 뻘개져서... 조금만 오르고 내려도 기분 미친듯이 왔다거리고... 쓰니 진짜 힘내고 내가 힘내라는 말만 할수있어서 미안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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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8
솔직히 방법 없다 나도 우리 아빠 대입해보니까 너무 슬픈데 그냥 서류만 제출하고 같이 사는 것이 나은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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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9
또 이런다고 생각하면....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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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0
내 생각으론 그거 못고침 절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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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1
아빠 생각할 때가 아니지 어머니 속에서 ㄹㅇ 천불 나시겠다 ㅋㅋㅋㅋㅋ 말도 안 하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말아 먹고 또 용서 해라는 좀 너무한 거 아니냐... 절대 못 고쳐 벌써 두 번이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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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2
내 친구 아버님도 그러시는거 봤는데 진짜 사람 안고쳐져 정말로 그래서 나중에 이혼하셨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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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4
못 고치실 것 같은데 사람 쉽게 안 변해 이혼할뻔 했는데 또 저런거면...절레절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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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5
우리 아빠라고 생각하니깐 맘 아프긴한데 난 엄마가 더 우선일것같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2억이 누구집이름도아니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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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6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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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7
사람은 쉽게 안변해
쓰니야 너한테는 너무 좋은아빠일수도있지만
너희아버지의 그런 돈문제가 어머니한테는 아주 심각한 문제고 따지고 보면 너한테도 안좋은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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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8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솔직히 몇백이었어도 뒷목잡고 쓰러졌을 일인데 몇억이라니..한달 일해서 버는돈도 아니고.. 그건 정말 아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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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9
우리 집 원래 평범과 가난 그 사이였는데 아빠가 없는 살림에 형한테 몰래 돈 빌려서 주식해서 다 날려서 흔들렸었어... 근데 자기 잘못모르고 형 한테 빌린 거는 갚아야 된다면서 무리하게 갚고, 되게 이기적이게 굴었지... 엄마의 신뢰는 와장창 그 이후로 싸움도 더 잦았다. 그리고 아빠는 다시 잃은 거 되찾겠다고 자기 용돈 모은 작은 돈으로 계속 주식 공부했어... 참 안변하더라. 버는 돈 모을 생각안하고 한방만 노리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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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0
아힘들겠다...나는이제완전 싫어져서 보기도싫어...우리집은 자기유흥을위해서 탕진한거라 정말싫어지더라 사람은안고쳐지더라ㅋㅋ 착한거랑은다른거같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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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1
엄마 너무 힘드실텐데 잘해드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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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2
못 고쳐 이런 부분은 사랑과 믿음으로 고치고 그런 문제가 아니야 기관의 도움을 받거나 아버님과 어머님을 따로 살게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잔인한 말이지만 좋은 아빠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잖아 아버님이 날리신 돈이 혼자서 만들어오신 돈도 아니고 그 돈에 어떤 형태로든지 어머님 지분이 있을텐데.....아 그리고 어머님 앞에서는 아버님 감싸는 듯한 이야기 하지마 어머님을 사랑한다면 내가 저 상황에 그런 말 들으면 더 힘들 것 같다 정말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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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3
두번이면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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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4
난 어머니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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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5
정말 미안한데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냐 우리아빠 .. 사실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데 외도가 몇번이었는지 셀 수도 없어 불쌍한 우리엄마 나랑 내동생때매 이혼도 못하고 결국 평생 정신병원 다니고 평생 약먹어야돼 나도 정신병자라 병원다니라는거 내가 고집피워서 도망다녀 난 전에 엄마가 이혼을 생각했을때 머뭇거렸던게 정말 죽기로 후회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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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6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아버님이 우시면 뭐해 지금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처음 주식 날였을 때 그렇게 어머니 속을 썩였는데 똑같은 짓을 반복했다니 솔직히 어머니가 더 참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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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7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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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8
아버님을 바꾸려고 하는 그 기대, 시간이 어머니껜 우울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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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0
그리고 애초에 엄마 성격 자체가 사람을 의심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빠가 주식같은거 해도 잘 못알아채기고 했고
아빠 걱정되서 전화해보니까 술마시고맀더라 아빠가 내 목소리 듣자마자 울길래 나도 울었어
나는 아빠가 이걸 우리 도움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 어머니께 절대 말씀드리지마... 첫 문장은 자칫하면 아버지가 주식으로 돈 날린 게 어머니가 못 알아챈 탓이라는 뉘앙스가 날 것 같아... 그리고 솔직히 아버지가 그렇게 싹싹 비셨다면서 몰래 또 하신 거잖아. 쓰니한테 좋은 아빠였을지 몰라도 어머니한테 과연 좋은 남편이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봐ㅠㅠ 어머니 먼저 위로해드리고 어머니 결정에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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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1
쓰니는 아빠가 정말 좋을지몰라도 어머니는 정말 마음에 상처 많이 받으셨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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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3
어머니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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