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써보는데 다들 반말하더라구...그냥편하게 글써볼깨 이해해죠...ㅎ 그정도로 고민이라 글 올려본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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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친구였고 최근1년간 엄청 친해진 친구야 거의 난 제일 친한 1순위 친구라고 생각할 정도였어
그 친구가 도시락점에서주말 알바를해.. 저번에 한번 가서 밥먹은적도 있고 그때는음식도 무료로 주고 같이 집갈떄는 좋아해줬어
(참고로 그 알바하는 곳은 집에서 좀 멀어 버스 1시간?)
그 뒤로 평소에 '알바하는곳 갈까?' 했는데 장난투로 '오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했고그러다가최근(사건터지기 2일전)에는
내가 운전을 해서 저녁에 데리러와라 이런식으로 말한 적도 있었어 물론 내가 다시 물으니까 아니라고도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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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일요일날 내가 동생을 데리고 알바하는 곳을 갔어 내입장에서는 혼자 일할 것 같아서 궁금하기도 했고 매상도 올려주면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올때 혼자 쓸쓸하게 오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갔어
들어가자마자 걔가 당황을 했고 (당연히 놀람) 카운터에는 윗사람이 있었어 방해가 될까봐 밥만 시키고 동생이랑 먹고 바로 나갔어
걔가 카톡으로 '디진다' 이렇게 왔고 내가 그냥 밥먹으러 온거야 배고파서 이렇게 말했고 퇴근시간까지 1시간정도 남았는데 카페에 있을께라고 했어
그랬더니 그냥 집갈때 혼자갈거라 하는거야 그래도 기다렸다가 걔가 타는 버정에 퇴근시간에 맞춰 갔어(기다리는시간에 신발 잘못신고와서 발도 아프고 동생도 보채고 힘들었어ㅠ)
걔가 날 보자마자 '넌말시키지마라' 라고 말하고 버스타고 혼자 썡 가버렸어
그 뒤로 지금까지 연락을 씹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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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입장에서는 나한테 충분히 오지마라고 말했고 내말안들어준건 너잖아 이런식으로 나와 그러고 연락을 씹어 저번에 내가 왔는데 반겨준것도 그냥 배려차원으로 한거래
난 당연히 걜 생각해서 그 먼길을 간건데 내가 불편하게 했다고 해도 그렇게 쌩 가버리다니 난 아직도 상처고 내가 그뒤로 연락을 계속 하고 내입장을 말하고 사과까지 했는데 연락을 안해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고민좀 누가 조언좀 해주라 ㅠㅠㅠ
그리고 알바하는데 친구가 오면 불편해? 아는척하나도 안하고 친한친구에다가 밥만먹고갔는데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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