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빠랑 가기로 약속했는데 오빠가 원래 오늘 병원가서 멘토링 받았어야 했거든 근데 분명 교수님이 천안이라고 하셨대 그럼 같이 갈 수 있겠다 싶어서 오빠한테 기다린다했거든 근데 아까 전화와서 교수님이 자기가 잘못 알았다고 하시면서 경기라고 했다는거야 아니 진짜 이게 말이나 되니.... 오늘 뷔페 가기로 해서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진짜 드라마 같지 않니...ㅋㅋㅋㅋ 처음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그 멘토링 해주시는 분도 일정이 있으시니까 한 30-40분 후 시작한다는데 .. 갑자기 혼자 가게 생겼는데 내가 원래 혼밥 도전해보자해서 햄버거집 이런건 혼자 가서 먹고 그랬거든 근데 뷔페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약간 그런거야 자리도 다 4자리 있는 테이블 이런거일텐데 내가 가서 앉아도 되려나 싶고 아 진짜 혼자 가볼까 지금 너무 화가 나ㅠㅠㅠ 오빠 잘못은 아니라 오빠한테 화가 난건 아닌데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

인스티즈앱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