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나를 필요로 하지않는 사람들을

내가 계속 잡고있는게 맞는걸까 

나한텐 너무 의미있고 좋은사람들인데 

나만 노력하고 성격맞춰주는게 너무 싫다

[익인1]

아니 ..

[글쓴이]

남아있는 사람들만 잘 지내면 되는가싶더니 다 떠나네 엄청 우울하다..

[익인2]

하... 익 나야? 진짜 나 저런생각 들면 한번씩 인간관계 확 다 정리해버린다.. 나혼자 계속 매달리는 기분들어서. 감정이랑 시간낭비라 생각드니까

[글쓴이]

진짜 친구 많다는 소리듣고 다녔는데 막상 내가 노력 안하면 연락도 안오는 사람들 ,, 갑자기 현타오고 엉엉 우는중이다 ,,

[익인4]

나는 그런편도 아닌데 그냥 어느 날 생각해보니 내가 노력안하고 가만있으니 연락 1도 안오더라고 안부 하나 묻는거 조차도 다 이기적이란 생각드니까 걍 현타와서 시간 텀 두고 바로 정리해버려 진짜 나랑 안맞다 생각들면 그때부터 걍 정리함.. 개인적으로 인간관계 막 쉽게 끊고 그런거 싫어하는데 나를 위해서는 그게 시간지날수록 낫더라.. 굳이 날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들한테 애써봤자 헛수고고 걍 주위에 진짜 내 사람이라는 생각들게끔 하는 사람들한테 더 노력해

[익인3]

나도 그랬어 엄청 좋아했던 친군데 너무 자주 싸워서 왜그러나 싶었는데 걔가 뒤에서 이제 나랑 싸우기도 지친다고 내 감정이 중요하지 걜 왜 신경써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필요없다고 하는 걸 듣자마자 그냥 떠나보냈다 배울 게 많은 친구라 아쉽지만 내가 싫다는데 뭐.. 붙잡아봤자 또 싸울 거고ㅠ 너도 너가 세상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살아

[글쓴이]

지금 저 본문 글은 다수를 생각하고 썼지만 그 중 한친구는 내가 친구하고싶다고 연끊지말자고 부탁해서 푼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이제 연 끊게 생겼는데 딱 봐도 맘 한켠에 응어리가 남을거같아서 .. 생각도 많이 날걸 아니까 더 .. 그렇게 되기싫은데

[익인5]

그렇겠지ㅠ 근데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도 무뎌질거야 그러다가 친구가 너의 소중함을 깨닫고 먼저 다가가준다면 좋은 거고 아니라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 넌 최선을 다했는데 그 사람이 밀어내는 거잖아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