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이마트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내가 이마트 앞에 서있는데 8살? 그 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 자전거 타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걔가 자전거를 내 앞에 세우더니 내 가슴이랑 성기만짐; 그냥 대놓고 당당하게 아니 진짜 사람들 다 있는 공공장소고 해뜬 5시였어. 사람이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우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거 깨달음 내가 너무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그 사이에 그 남자애 자전거타고 사라짐 이마트 바로 옆에 파출소 있는데 그 때 애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걍찰서를 갔어야해 아 진짜 너무 열받고 수치스럽고 눈물난다 나 왜 이렇게 대처가 바보같았지 아 진짜 짜증나... 재수생인데 수능공부 손에 안잡힘 너무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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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어도어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