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나 엄마랑 초밥먹으러 왓는데 동생 문자좀봐줄래

얘 학원갔다오면 뭐 어째야되니

 

 

 

 

 

 

++사진 하나 빠뜨렷어ㅠㅠ 

[익인1]

거짓말인거 너무 티나...

[익인2]

와 미쳤다

[익인5]

와 나까지화나

[익인3]

와.....

[익인10]

그 와중에 쓰니 말 논리정연하고 시원하게 잘했다

[익인4]

...? 이게 무슨...

[익인6]

아 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동생한테 진지하게 얘기해봐야할거같은데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거 써가면서 말하는거 텍본으로 읽고있는 나도 기분 나쁘다

[익인12]

친구 당장 불러서 삼자대면 각이야..어머님께도 보여드려

[글쓴이]

엄만 그냥 넘어가래ㅋㅋㅋ사춘기니까

[익인15]

뭐??????/아니 그게 무슨 동생이랑 친구 불러서 진짜 친구가 그랬든 동생이 거짓말했든 얼굴보고 사과받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거짓말같고 결백하면 셋이 만나자그래 아 욕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답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째야 되는겨

[익인11]

부모님한테도 말하고 친구 동생 데려와라고 해. 아진짜 벌써 머리채잡고 싶은 기분이다

[익인13]

나같음 머리끄댕이 잡고 진짜 팬다. 나 세살터울동생있는데 내동생은 나한테 장난으로라도 야라고 한적없거든. 언니 무서운 줄 알아야되 진짜

[익인16]

자기 혼자 빼놓고 초밥 먹으러 가서 화났나보네
화났다고 저런 욕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