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벼슬이니

예민해지고 원하는결과 안나와서 속상하고 그러는건 이해해 그런데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짜증난다고 소리지르냐 고3이 벼슬이라서 눈치 봐가면서 화장실도 가야해 ? 니가 대학가겠다고 선택한 길이면서 왜 그걸 가족한테 화풀이를 해 가족들이 니 눈치 봐가면서 맞춰주는거는 배려지 당연한게 아니야

[익인1]

와 그정도면 ...

[익인2]

얼마나 예민한가 했는데 저건 아니다

[글쓴이]

엄마아빠는 없는 집안에서 대학 보내주려고 이것저것 원하는거 다 시켜주고 등록금까지 준비하느라 뼈빠지게 일하는데 쟤는 화장실 소리 시끄럽다고 저래

[익인3]

많이 예민하긴한데 좀 안쓰럽다

[글쓴이]

나도 고3인데 쟤만 저러니까 난 이해를 못하겠어 ...

[익인4]

와...난 고3이긴한데 밖에서 크게 티비봐도 딱히..ㅜㅜㅠ너무 예민하네

[글쓴이]

나도 고3인데 쟤가 왜저러는지 모르겤ㅅ어 ... 인성이 안된거같아

[익인5]

나는 고삼인데 그정돈 아닌데.. 좀 아닌듯..

[익인6]

혹시 쌍둥이야?쓰니는 대학 안 가기로 한 거고?좀 너무했다....나도 고3이지만 예민한 거 이해해도 적당한 선에서 그래야지 주변 사람들 기분까지 안 좋아지게 뭐하는거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