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웃고 있더라도 하지말라고 하는 건 진짜 하지 말라는 거였구나

바보 같다

[익인1]

나도 늦어버린 후에 깨달았어 아예 쌩깐다 지금은

[글쓴이]

나도 뭔가 지금 돌이킬 수 없는 그런 거 같아ㅋㅋ 소중한 사람들이었는데

[익인2]

토닥토닥 깨달았다면 경험이랬어 어차피 되돌릴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게 제일 상처 안받더라 난 몇달동안 되돌아가려고 노력했는데 나만 바보짓 한거더라 이제는 새로운 사람 찾아서 실수 안하려고 하고있어! 우리 화이팅 하자

[글쓴이]

와 고마워..ㅠ 진짜 위로 된다ㅠ 뭔가 바보 같이 다 놓친 기분이었는데.... 고마워 익인아ㅠㅠ

[익인3]

나도 그 현타온다고 해야하나 초조한 시간에서 주위 사람들한테 다 돌아온다 이런 사탕발린 소리 많이 들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후에 상처는 몇배더라 그래서 쓰니한테 달고 영양가 없는 소리보단 그냥 소심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 그러면서 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ㅎㅎ 위로가 되어서 다행이다 영원히 행복해 쓰니야?

[글쓴이]

3에게
익인이 말 진짜 예쁘게 한다.. 나 진짜 우울했는데ㅋㅋ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 진짜 고마워.. 익인이가 너무 좋은 사람인 거 같아서 익인이 주변엔 좋은 사람들만 가득할 거 같다! 너익도 행복해!!! 매일 매일 행복한 하루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