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거의 마네킹 수준으로 마르고 얼굴 예쁜애들이 많아서 그동안 나의 외모에 대해 되게 회의적이였던것 같아 다리도 주변에서 말랐다고 하는 친구들 있긴 했지만 내가 위의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뚱뚱하다라는 인식을 되게 갖고있었다 근데 진짜 놀랐던게... 오늘 우리 동생이 되게 다리가 가는편인데 걔가 키가 커가지구 안맞는 바지를 나한테 줬는데 진짜 품이 널널하게 남아서 놀랐다..... 내 생각만큼 뚱뚱하지 않았는데 하도 자기비하 많이해서 이젠 그렇게 믿는 수준이였나봐... 익들도 다들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서 다이어트하구 꾸미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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