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경찰서에서 형사로 일하는데 내가 늦잠을 자부러서 학교에 데려다 주셨거든 (학식임)
오늘 인강 시험치는 날이여서 학교 갔다 온건데 차에 내리자마자 아는 선배를 봤어
근데 그 선배가 재입학을 하신 분이였고 좀 데면데면한 사이인데 내리자마자 보이니까 인사를 했고 아빠도 그걸 봤겠지?
그리고 시험치고 집 왔는데 아빠가 그 선배 이름이 ㅇㅇㅇ아니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오 맞는데 싶어서 어떻게 아냐니까
전에 성추행 및 폭행 뭐 그런 사건으로 큰방다녀온 사람인데 나랑 어케아냐고 막 그러셔서...
근데 이거 나만 알고 있어야 되는 이야기인가?ㅠㅠㅠ
그 선배 이미지관리 열심히 하고 과생활도 하시던데 (나는 아싸지만)
집부에 친구 있는데 저런 거 모르는 모양이던데...(재입학 왜 했는지 아냐는 식으로 물었을 때 청년창업때문이라고 들음)
막 저렇게 범죄 저지르고 멀쩡히 잘 사는 거 보니까 배알꼴려서...다른 것도 아니고 성추행이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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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9살 차이 키스신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