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캐셔로 일하는데 셀프계산대 보고 있다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장면을 봄.................;
어떤 남자가 엉덩이를 반쯤 까고, 허리 숙이면서 유모차에 있는 물건 꺼내면서 계산하고 있는 거야…
살다 살다 남의 집 남자 엉덩이를 실시간으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진짜..,,,.
근데 더 웃긴 건 아무도 뭐라고 안 함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다들 모르는 척하면서 슬쩍슬쩍 보고
뒤에서는 수근수근만 하고ㅠㅠ
나도 말할까 말까 진짜 176번은 고민함.
이걸 내가 알려줘야 하나, 그냥 모른 척해야 하나 싶고…
아직도 그 장면이 머리에서 안 사라짐 🤦♀️
(갈때까지도 그걸 모르고 그냥 가더라,,,모르는 건지 아는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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