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지 오래된게 아니라서,, 고치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 안쓰는데 주변에는 그런말 사용하는 사람들 많은거같아 음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도 그게 왜? 라는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 싶어서 몇자 덧붙이자면 여성스럽다와 남성스럽다라는 의미를 애초에 여자는 이래야돼 남자는 이래야돼 하고 우리가 멋대로 단정지은거잖아 그래서 지양해야하는 단어라고 들었어 머리가 짧거나 털털한 성격의 여자를보고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하거나 섬세하거나 본인을 꾸미는 화장같은 것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을 보고 남성스럽지 못하다라고 하는게 애초에 남자여자의 성향을 우리 사회가 만들고 그 틀에 사람들을 끼워맞추고 거기에 맞지 않으면 손가락질하고,,, 예전에 몰랐던거에 대해서는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겠지만 알고도 계속 쓴다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겠지? 이 글을 보고 몰랐던 익인이들은 앞으로 여성스럽다보다는 섬세하다, 세심하다, 여리여리하다 이런 말로 사용해줬으면 좋겠고 남성스럽다라는 표현보다는 털털하다 등의 단어로 사용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여성스럽다와 남성스럽다의 정의가 저런 뜻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이런뜻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예시로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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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