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지금 남편이랑 사귈 때 여자가 돈이 많나? 이런 소리까지 들어봄

난 뚱뚱하고 남편은 누가 봐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렇단 말이지 사귈 때 길 기다보면 막 수근거리는 소리 진짜 많이 듣고 그랬었는데 남자가 아깝다는 기본이고 돈이 많아서 사귀나보지 이런 소리까지 들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마다 지금 남편이 더 화내긴 했지만 나도 그정도 말은 ㄹㅇ 화났었다

[글쓴이]

하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답니다 껄껄

[익인1]

아 화난다....사람들 주변에 관심 너무 많고 너무 무례해...

[글쓴이]

자기네들은 그걸 무례하다고 못 느끼는 게 문제야.... 진심

[익인2]

ㄹㅇㄹㅇ... 말할 때 한 번씩 생각하고 뱉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진짜 입 한번씩들 때려주고 싶네..

[익인3]

뚜까맞아야한다증말ㅂㄷㅂㄷ 우리도 아빠가 키크고 미남이신편이라서 엄마아빠 사귀실적에 엄마있어도 대놓고 아빠한테 작업걸던 여자들 있었다고했움...머리에 우동찬사람들 넘 많아

[익인4]

중요한건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게 뒷담인지도 모르고 당사자에게 들리지 않을가라 생각하는게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