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때였나 나랑 내친구랑 너무나 돈이 궁한 나머지 호텔알바를 했어...논현동에 노보...ㅇ...하여튼 거기서했는데 갸힘든데 막 계속 우리한테 이것저것 시키던 남자직원(처음엔 좀 착했음...^^)이 수저 닦는데 막 우리보고 "철산이나 광명에 사나?"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뭐지 점쟁인가 사는 지역 맞추는게 취미인가 싶어서 서울 산다고 했더니 "서울 사는 애들이 여기서 왜 이런 일 하고있어~"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내 친구 어이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갑자기 철산이랑 광명은 왜 나오고 왜 갑자기 무시질이곸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랑 내칭그가 고대거든ㅋㅋㅋㅋ내 친구가 ㄹㅇ 자존심 겁나 쎈데 핵빡쳐서 웃으면서 그 직원한테 저희 고대 다니는데 이러 저러 경험 해보는거죠 이런 고된 일도 해보고?^^ 이럼ㅋㅋㅋㅋ그 직원은 막 아..고대다니는 애들도 이런걸 하는구나...이러곸ㅋㅌㅌ친구가 "예^^ 이런 것도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니까요~^^"이럼ㅋㅋㅋㅋㅋㅋ그 후로 나랑 내 친구한테 말 한마디도 안시킴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같이 일하던 고등학생 울면서 집가고...내 친구랑 나는 망고 메로나 하나씩 입에 물면서 갔다... ㄹㅇ 진짜 아직도 기분나빴음ㅋㅋㅋ아니 고대라고 서울산다고 특별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람을 무시하고 깔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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