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에 기절하듯 잠들고 다음 교시 시작해도 못 일어나서 꼭 짝이나 쌤이 흔들어야 수업시작한줄 알고 점심시간에도 잔다고 밥 안 먹고 혼자 교실에 남아서 책상에 퍼질러자고 그래서 복도 지나가다 선생님들 나 맨날 점심 때 혼자 있다고 왕딴가 걱정하시고 피부도 창백해서 몸이 약한 애라고 오해도 사고 후에 그냥 잠이 많은 앤 거 아시고 코알라라고 부르셨다ㅋㅋㅋ한분이 그렇게 부르니까 딴쌤들도 야 코알라 자분다 깨워라 그러시고 고딩 때 추억하는 중인데 뭔가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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