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때 주량도 모르고 술왕창 먹었다가 잠깐 바람쐬러 가게 앞에 나와서 비틀거리고 있었는데 고개 숙였다가 오른쪽가슴에있던 왕뽕이 진짜 통 하고 튀어나옴 취해서 얼굴은 잘 기억 안나는데 바로 옆에 있던 남자랑 눈마주쳐서 한 1초간 정적있고... 엄청 크게 웃더라^^.... 심지어 떨어진 뽕 얼른 주워서 튀고 싶은데 취해서 몇번 헛손질함... 그대로 그냥 눈에 보이는 택시타고 집에 갔지.. 친구들은 갑자기 사라져서 걱정됐는지 전화 오고 그랬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심심할때면 생각나.... 하하^^...다시는 그동네로 술먹으러 안간다 ㅎ..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