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리에 깁스했을 때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어 어떤 할머니가 타셨는데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 근데 내 옆에 서계시더라? 원래는 나도 어르신들 타시면 비켜드리는데 깁스했으니까 할머니 다른 곳 앉으시겠지 하고 앉아서 졸았어 근데 갑자기 할머니가 큰 소리로 "어른이 탔는데 고개를 처박고 본 척도 안 하고 나도 다리 아파서 병원 갔다 오는 길인데 어휴" 이러시는 거야 그거 듣자마자 엄청 당황했다 할머니랑 나랑 둘 다 다리를 다쳤으면 내가 비켜드리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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