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동성(女) 사랑
지금 대학교 4학년이고 짝녀랑은 동기야 막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같이 동거할 친구 찾다가 같이 살게 됐거든 그 친구는 요리를 좋아하고 또 잘 하는 대신 집안일에 소질이 없는데 난 반대라 둘이 잘 맞겠다 싶어서 확정됐고 2년 반이 흐름 지금도 싸운 적 없이 잘 지내 같이 동거하고 2년 후부터 내가 짝사랑하게 됐어 한 반 년 됐지..엄청 좋아해 내가 그래도 투룸 + 취준생이라 엄청 정신 없어서 둘 다 거의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적고 각자 자소서 쓰고 공부하기 바빠서 아쉬웠는데 내가 어제 몸이 좀 안 좋아서 일찍 잤어 내 방에서 자는데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내 방문도 열리길래 그냥 짝녀가 내 방에서 가져 갈 게 있나 보다 하고 왔냐고 인사를 하려는데 내 침대 쪽으로 오는 거야 그래서 순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입이 딱 닫히고 나도 모르게 자는 척을 했다? 근데 짝녀가 입맞춤이라기엔 엄청 짧게 뽀뽀를 하고 갔거든 그순간부터 멍해서 잠도 못 잤고 오늘 난 공강이고 짝녀는 학교 갔는데 얼굴 마주치기가 힘들어서 자는 척 했어.. 음.. 11시쯤 들어올 거 같은데 왜 그랬냐고 묻고 고백해도 될까? 혹시 몰라서 꽃도 사놨는데.. 주책이지 ㅋㅋㅋㅋ 이거 그냥 친구로서 하는 거 아니잖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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