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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슨은 성용이에게 납치당함
성용이는 익슨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막상 ㅅㅅ하려고 최음제먹이려니까
익슨이 울먹울먹하고
눈물 그렁그렁한채로 떠는거보고
내가이런애기한테 뭐하는짓인가.. 싶어서
그냥 가만히 바라보다가 머리 쓰다듬어주고는
재워주고 방에서 나와.
다음날, 성용이가 익슨에게 밥차려주고
집에 얌전히 있으라고한다음 잠깐 나갔어.
익슨은 그가 없으니까 편하긴한데
어젯밤, 내내 긴장상태로 한번도 안자본침대에서 자려니까 잠도 설치고
몸도 정신도 지치다보니 으슬으슬한게 몸살이온거같은거야
밖에나가서 병원가면 걸릴거같고,
그렇다고 가만히 누워서 끙끙앓으면
나아질것도없겠다는 생각에 약을찾기시작해. 해열제같은거.
그렇게 약상자랑 부엌을 조심히 뒤적거리는데, 식탁에 어떤 약병이 보이네?
무슨약인지는 안적혀있고
작은 유리병에 옮겨담은건지 펜으로 [약] 이라고만 적혀있어.
먹어도 될까..싶은데
뚜껑열어보니 어렸을적먹었던 시럽약이랑
색도비슷하고 향도 비슷한거야.
이거 먹고 죽기나하겠어?
게다가 더 아파져서 병원가게되면 나야 탈출이니까 땡큐지.
익슨은 약수저를찾아서 그 약을 두스푼정도 떠먹고는
침대에 가서 가만히 누워.
이제 한숨자고 일어나면 싹- 풀리겠지싶어 눈감고 잠을 청하는데
이상하게 몸이 계속 뜨거워지는거야.
안에서 뭐가 끓는것같기도하고,
머리카락이 그냥 어깨에 닿는것일뿐인데
그런거 하나하나에 몸이 움찔거리고,
급기야 달뜬신음마저 나와.
익슨은 꾹참고 누워있으려다가
안되겠다 싶어 욕실로 가서는 샤워를 하려는데,
몸에닿는 물방울, 물줄기 하나하나에 미칠정도로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야.
작게 찌르르 전율하는느낌이 온 몸을 감싸고,
익슨은 더하다간 여기서 쓰러지겠다싶어
물 끄고는 몽롱해지는정신 붙잡으려 안간힘쓰다가
대충 큰수건으로 몸 돌돌감고 쓰러지듯 침대에누워.
계속 달아오르고, 들뜬느낌에 입술만 잘근잘근거리다가
몸에 말린 수건 더 여미고는 가라앉히려고 웅크린채로 엎드려.
그렇게 잠재우려 심호흡하며 입술만 달싹거리는거지.
쾅-
헐근데 기성용왔다 왓 더...
몇번 널 부르는소리가 들리고
이내 방문을 하나하나 신경질적으로 거칠게 여닫는 소리가 울리더니
결국 익슨이있는방으로들어와.
왜 대답안했- 하고 화내려는찰나
몸에 수건만두른채 웅크려 떨고있는 네가 눈에 들어오는거야.
그러고는 가만히 다가와서, 이마에 손을 짚어.

" 너...어디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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