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생 때였는데, 아빠 혼자 뭐 화나는 일 있었는지(아마 경제적 문제같아) 새벽에 술 마시고 집안에 있는 유리, 물건 같은거 망치로 다 때려부수고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때리진 않았지만 고함치고 위협하고 그 이후 내가 중,고등학생이 됐을 때도 내 행동 같은게 맘에 안들면 갑자기 눈빛 바뀌고 목소리 쫙 깔면서 얘기하다가 자기 분 못 이기면 나한테 물건 던지고 그랬거든. 막 냉장고에 들어있는 생수통도 던지고, 새로 사온 대용량 샴푸통도 던지고, 그냥 손에 잡히는거 다 던졌어 또 집안에서 맘에 안드는 일 있으면 물건들 벽이나 바닥에 다 내던져서 부수고... 근데 화 안나있을땐 주위 사람들이 아빠 인상 좋다그러고 나한테 자상하시다고 그래...... 나도 아빠 화났을땐 아예 다른 사람같고 공포스러울 정도지만 평소엔 그냥저냥 얘기하고 잘(?) 지내거든 익인이들 아버지가 이런 사람이라면 어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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