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는 아님! 미리 말할게 ㅋㅋㅋ 그냥 여자한테 두근거린 썰이야 오늘 7시? 8시 쯤에 버정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여자가 내 앞에 슥 지나갔어 버정 그 칸막이? 안으로 가시려고 근데 검정 후드가 너무 너무 너무 예쁜 거야ㅠㅠ 넘 내 취향이고 막 아 귀엽고 뒤에 패턴이 넘 귀여워서 ㅠㅠ 정보 묻고 싶은데 그 분이 머리도 짧고 탈색하고 피어싱 있고 좀 무서운 거야... 막 이상하다는 게 아니고 그냥 말걸기 무섭더라고 ㅠㅠ 근데 마침 버스가 왓길래 이제 타야지 ㅠ 했는데 같이 타게 됐고 막 고민했는데 그때까지도 (옷이 진짜 내 취향이었음ㅠㅠ) 얼마 안 가서 우리 학교 앞에서 같이 딱 내린 거야... 아 진짜 이건 운명이구나 싶어서 내려서 저기요...! 죄송한데요 제가 너무 취향이라서 그러는데 (말 엄청 더듬음) 후드 어디서 사셨어요? 하니까 그 분이 아 이거요 하는데 목소리 넘 귀여운 거야 ㅠㅠㅠ 미친... 진짜 아기새 목소리 리얼... 키도 왕 크고 그랬는ㄷㅔ 뭔데 그게 설레서 아무튼 그 분이 아 이거 어디어디서 산 뭐뭐라고 내가 아 감사합니다 ㅠㅠ 하니까 저는 L샀는데 많이 길어요 ㅋㅋ 참고하세요 하고 가심... 뭐 별로 안 설레는데암튼 나는 넘 설렜어... 같은 학교인 것 같던데 또 만났으면...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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