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배척하는 발언 당연히 안해.
이 세상의 동성애자들을 부정하고 반대할 생각도 없어.
근데 나 옛날에 난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던(동성애자인지 몰랐던) 친구가
나 모르게 주변 친구들 접근 다 끊고, 다른 애랑 놀려고 하면 무슨 핑계를 대서든지 데려가고,
스킨십 싫어서 친구간에도 팔짱 안끼고 손 안잡는데
자꾸 강제로 스킨십하고, 무릎에 앉히려 하고, 팔짱끼고, 안고,
하지 마라고 정색하고 해도 귀엽다며 우쭈쭈하고 넘겼어.
나중에 알고보니까 날 좋아했대 좋아해서 그런거래
걘 내가 이성애자인 것도 알았지만 배려없이 군 덕에 그 시절의 동성친구가 없고,
난 아직도 그 때 이후로 동성친구 사귈 때 더 벽을 치게 되고, 혹시 이렇게 하면 내가 괜한 여지를 주는 게 아닌 가 싶고
주변에 여사친 없이 남사친 뿐이니까 쟤 남자애들한테만 꼬리친다고, 여우라는 소리도 듣고 있었더라ㅋㅋㅋ
동성애자들을 부정하고 배척하고 싶진 않아 당연히 그 아이 개인의 문제였겠지
근데 이건 남자에게 트라우마가 있어서 남자가 불편하고 싫은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
무조건 모든 사람에게 '넌 동성애 어떻게 생각해?' '난 싫어' 를 강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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