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감 때문에 큰 병원 갔는데 엄마가 조현병 있으셔서 정신병원에 3달 정도 입원하셨었거든 10월 중순까지 근데 입원했을 때부터 갑자기 변비 심해지시고 똥도 따뜻한 물에 엉덩이 담구고 있으셔야 할 정도로 딱딱하고 그러셨다 근데 큰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안에 대변이 꽉 차 있어서 그날 관장하고 (근데 10분 못 참으시고 약 넣자마자 3분 정도 후에 바로 화장실 가심 ㅜㅜ) 변비약 타서 먹고 전해질이 많이 부족하셔서 수액 맞는데 원래 입원치료 필요하다고 했는데 엄마가 안 하고 싶다고 하셔서 천천히 6시간 동안 맞으셔야 하거든 약 들어간 게 많아서 오늘 수액 맞은 거 3일 째긴 한데 어제 저녁부터 계속 심하게 울렁거리신다고 하고 메스껍다고 하시고 계속 물토하시고 아무것도 못 드시고 울렁거림이 심해서 아침에 응급실로 갔는데 병원에서 입원치료 필요하다고 했는데 병원들이 다 빠꾸쳐서 아직 입원 못 하시고 집에 계시는데 주무시기 전에 정신과 약이랑 변비약 받은 거 드셨고 걷기듀 힘들어하셔 ㅠ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 미치겠어 진짜 병원은 월요일에 상담 후 입원치료 가능하다고 하고 어떡해 진짜 암것도 못 드셨어 죽이라도 사다드린다니까 토할 것 같다고 안 드신대 ㅜㅜㅜㅜ 말씀도 죽기 직전 사람처럼 힘들게 하시고 그래 나 진짜 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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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한테 무섭게 퍼지고 있다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