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수능보고 3수 할 것 같은데 일단 공장 알바 뛰어서 6백만원 가지고 짧게 유럽 여행 가볼라고 하는데....별로니?
패션 관련된 직종과 여행 관련된 직종에 대해서 관심도 있고
내가 이 길이 맞는지 몰라서 여행을 통해서 한번 간접 경험은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 시간을 가져보고 내가 재수하는 동안 집안 사정떄문에 재수를 하고 싶어도 제대로 할 상황이 아니였거든
너무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위로 할겸 가볼라고 하는데
익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
진짜 죽을것 같았어
아버지꼐서 성적이 너무 낮고 재수를 한다고 나를 죽도록 팼거든
그것보고 어머니꼐서는 너무 충격을 먹었고 그동안 아버지한테 당한 것들 떄문에
집안에서 나와서 집구해서 사시는데
이 과정과 그 차후에 내가 너무 고생을 해서
내 자신이 너무 지쳐서 그러는데
한번 가봐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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