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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34
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간호사는 병원에서 최말단 직위라고 환자들 똥치우고 수발들어주는데 니가 그런걸 버틸 수 있겠냐는 거야 월급도 적어서 차라리 빵집에서 알바하는게 낫다면서.. 사실 이거보다 더 심하게 말하긴 했는데 나도 1년동안 요양병원 봉사다니면서 느낀고 배운게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니는 무조건 아빠가 정해준 대학 정해준 과 가라고 함... 아빠는 무조건 공대야... 진짜 적성에 안맞을거같은데 1년이 너무 두렵다.. 어떻게 설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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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현실적으로 아빠 얘기가 틀린 건 아님... 진짜 우리 언니 개고생 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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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ㅠㅜㅜ나두 아빠가 나 고생안시키려고 그러는건 아는데 무조건 아빠가 정해준곳 가라니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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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빠가 넘 강압적이게 해서 속상했겠다ㅠㅠㅠ
근데 나도 간호학고ㅓ 익으로서 선배님들 실습 말 들어보면 똥치우고 그러는 거 맞고 진짜 힘들대ㅠㅜㅜ 아버님 말도 아예 틀린건 아닌데 넘 강압적으로 강요해서 속상했겠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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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아빠가 무슨 마음인지는 아는데 진짜 적성안맞을거같아서 못하겠어...ㅠㅠ물리는 진짜 끔찍하게 못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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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물리 못하면 많이 힘들텐데ㅠㅠㅠ 난 공대 갔다가 수학 물리 도저히 못따라가고 내 적성에 안맞아서 자퇴하고 재수했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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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어떡해ㅜㅜㅜㅠ나 물리는 중학생때부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안나오더라 진짜.. 그쪽으론 머리가 아예 없는데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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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 아빠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 반대했었음. 우리 아빠가 직업상 병원 들락날락할 일이 많아서 간호사들 고생하는 걸 진짜 많이 봤거든, 그래서 하지 말라고 엄청 말렸다. 근데 내가 우기고 우겨서 갔지... 결론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나는 만족한다... 힘들다고 보람이 없거나 좋지 말란 법은 또 없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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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나 간호학과 하나만 보고 여태까지 재수 버텼는데 최근에 유독 인티에서 간호학과 힘들다는 글 너무 많이 봐서 자꾸 또 딴 생각 들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쩌지ㅠㅠ 한참 관심 많을 때는 관련 블로그까지 구독해서 보고 실습땐 뭐하는지 과제는 뭔지 얼마나 힘든지 이런 거 어느 정도 다 꿰고 있을 정도로 많이 찾아봤단 말이야ㅠㅠㅠㅠㅠ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나는 부모님도 내 진로 관련해서는 일체 반대 안 하셔서 나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시는데 흑 어찌됐든 내가 그냥 글로 읽은 거랑 직접 겪어 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무서워 이미 다 각오하고 있던 부분인데도 퓨ㅠㅠㅠㅠㅠㅠ 익인이는 버틸만 한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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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나는 임상 다니다가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대학원 왔고 지금은 유학 나와있어- 확실히 일은 힘들지- 결국 인간을 간호하는거니까 인간의 모든 면은 다 보는 것 같음. 좋은 점, 나쁜 점, 흔히들 말하는 '더러운' 면, 깨끗한 면 전부 다. 뭐 흔히들 말하는 배뇨배설 관리하고 이런 건 당연히 기본이고 항암제 맞던 환자가 내 얼굴에 토한 적도 있고 보호자 때문에 운 적도 있고... 다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니까- 힘든 일이 싫은 사람이라면 확실히 말할 수 있어, 그럼 간호사 하지 말라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내가 조교할 때 항상 애들한테 하던 얘기였는데- 간호사는 그렇게 힘든데도 불구하고 다르게 보면 진짜 스페셜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거든. 진짜 사람이 아플 때, 혹은 죽음에 다가가고 있을 때 인생의 무게가 정말정말 무겁게 느껴지는데 고작 20대 중반인 내가 간호사라는 이유만으로 그 길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가끔은 진짜 버겁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버거우면서도 감사한? 그런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 솔직히 사람 몸에서 나오는 것들은 다 더럽지. 내 꺼라고 해도 더럽게 느껴지는데 생판 남인 환자라고 다를 거 있겠어- 근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나 혼자 배뇨배설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어서 누군가 남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난 너무 끔찍한거야- 그 생각하니까 더럽다는 생각도 안들더라. 나나 내 가족이 그 입장인데 누가 더럽고 짜증난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비참할까 싶어서... 그러면서 진짜 생판 남인 나한테 자기가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을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이유가 내가 간호사이기 때문이라는 게 한편으로는 감사하더라구. 힘든데, 보람있다는 게 그런 느낌인 것 같아. 무섭긴 정말 무서워- 일할 때마다 어깨가 무겁고, 있으면 있을수록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그래서 나도 더 공부한다고 대학원 왔다가 다시 임상으로 못 돌아가고 이 길로 계속 가고 있긴 한데... 나는 간호학과 온 건 진짜 후회 안한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선택이었어. 그 덕분에 내가 진짜 사람답게 사는 것 같아.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너무 많아서 나는 만족해. 내가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온 것 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동시에 내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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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5
지나가던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재수생인데 익인이 말 듣고 내가 간호학과를 꿈꾸는게 잘 한 일인거같다는 생각을 하게됐어 내가 꿈꾸는 미래 직업에 확신이 들었다. 먼저 간호사라는 직업을 오래 경험한 익인이가 현실적인 말 그리고 충고를 해준거같아서 또 한번 쉽지많은 않은 직업이라는걸 알게됐지만 좋은 말도 해줘서 고마워. 힘들 때 이 댓글을 다시 보고싶어서 그런데 캡쳐해도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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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7
아이코 별 얘기도 아닌데 부끄럽...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음 좋겠다- 힘든 일인 건 정말 맞는데, 진짜 힘든 일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게 사람한테는 꼭 있나봐.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가 너무 좋아... 좋은 사람들이 많이 왔음 좋겠어- 언젠가 어디에서든 익인이하고도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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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8
117에게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간호사가 돼서 익인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 멋있고 배울 점이 많은게 글에서도 느껴진다!!!! 고마워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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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ㄷ 나 공대인데 적성 안맞으면 ㄹㅇ 헬이야 하루에도 몇 번씩 후회한다 수업 들을 때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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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간호 힘든 건 맞는데 공대 적성 안맞으면 진짜 답 없더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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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 공대인데.. 적성 맞다고해도 공부 어려워 ㅠㅠㅠ 물론 간호도 어렵겠지만 하고싶운거 해야 덜 힘들지 않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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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빠랑 타협봐... 그럼 공대는 너무너무 적성에 안맞을거같아서 못갈거같고 다른곳으로 하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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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 공댄데 나랑안맞는것같은데 다른과 가도 잘할 숭
수 있는게 없을것같아서 버티는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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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간호 ㄹㅇ..우리엄마 집근처 작은 종합병원에서 수간호사이신데 간호사들 진짜 힘들어한다고.. 큰병원이나 대학병원가면 렬류렬루힘들다구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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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적성 안맞으면 정말 절대로 공대 오지마......적성 맞는 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흑ㅜㅠㅠ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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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버지한테 잘 말씀드려봐ㅠㅠ 나 공댄데 물리 안 맞으면 진짜 안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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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간호학과익이고 3학년이라서 실습나갈거 다 나가봤는데
물론 똥치우고 그러는것도 맞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라고 (비속어)같은 거 만들어놔서 바빠죽겟는데 똥오줌 치워주는건 맞는데
그건 일부분인걸
난 내가 간호사 길을 선택한거에 되게 프라이드 가지고있어!
진짜 하면할수록 간호사 선생님들 대단해보이더라
우리나라에선 간호사 하기 힘들긴 한데 그리고 꼭 간호학과 간다고 임상에서 있는 간호사만이 다가아니고 공무원이나 산업간호사 같은 길도 많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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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1
쓰니는 아닌데 물어봐도 될깡? 공무원이나 산업간호사 하고싶어도 임상 경력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지원이 가능해?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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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2
공무원은 관계없고
산업간호사는 산업체마다 다를거야!
아마 임상경력있어야 뽑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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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3
아아 고마으ㅓ!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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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내가 선택한 후회는 나를 탓하지만 남이 선택한 후회는 남을 탓하게 되잖아ㅜㅜ 잘 설득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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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Zzㅋㅋㅋ말이쎄서그렇지 맞는말임ㅋㅋㅋㅋㅋ난 내가 병원입사해서 가장먼저한일이 환자 응가치우는거^^.. 그리고 환자들이 제일 우습게보는게 간호사인거 맞음.병원생활중에 간호사가 가장 많은시간을 환자랑있는데 하도 불평불만 난리쳐서 의사데려와!!!이난리쳐ㅓ 결국 의사 환자앞에 데려다놓으면 찍소리도못하면서 선생님 선생님.. 인류애를잃는다. 진짜 날 막대해도 나는 간호사라 환자한테 뭐라고 하지도못하고 그저 참을수밖에없음 ㅠ 물론 부정적인면도 있는만큼 뿌듯하게 해주는 환자분들도 있지만...모든 울분을 간호사한테푼단다..능력되면 공대를가렴ㅠㅠ난 탈간호가 ㄱ꿈이다 흑흑..3년만채우는게 내목표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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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22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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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댓글보고 충격바다따 .. 다 맞는말이라니 .. 간호사들 진짜 힘들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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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솔직히 적성 안 맞는데 가라고 해서 가는 거면 진짜 어떻게든 안 간다고 설득하라고 하고 싶다 나도 아빠가 경영 가라고 얘기해서 왔는데 하루하루 죽고 싶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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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헉 우리 아빠는 나보고 간호학과 가라고 말하셨는데...나는 간호조무사 실습이 너무 힘들었어서 사회복지학과로 간다니까 아빠랑 계속 싸우다가 결국 ㄴㅐ 선택을 받게 되었어 실습할때보다 너무 행복해 쓰니도 계속 진심을 말하면 알아주실꺼야 그치만 아버지가 허락해서 너가 간호과 간다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할
자신 있으면 니 선택을 믿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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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적성 안 맞으면 비추지만 적응하기 나름이라.. 미래나 직업 강도 다 고려해보고 결정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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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무조건 쓰니 하고싶은 걸 해 쓰니 인생이야 난 서울가고 싶었는데 부모님 설득못하고 국립 사대 왔거든 후회는 안해도 자꾸 생각나고 미련남더라 똑같이 후회해도 내 결정에 후회하는거랑 부모님 결정에 후회하는건 달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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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근데 맞는 말이긴 하니까 쓰니도 하나만 보지말고 몇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 공대가 아니더라도.. 간호 힘든건 진짜 맞는말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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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헐... 나 간호학과 지망 익인데 말로만 들었지 진짜 이 정도로 힘든 거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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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내 동생도 미술하고 싶어했는데 그거 돈도 못 버는데 왜 하냐고 부모님이 정해주는 과 가라고 해서 감... 적성 하나도 안 맞는 심리학과... 3년 동안 힘들게 다니다가 3년간 돈 모은 걸로 학원 다니면서 편입 준비 하더라고... 길은 많다. 걱정 말고 확고하면 밀어붙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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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 간호학과 다니는데 솔직히 맞는말임. 실습만 다녀봐도 알아 저말이 진짜인거.. 엄청난 사명감을 가지고 있거나 웬만한 끈기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직업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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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내 기준 취직 잘되는거 빼곤 좋은거 하나도 모르겠음. 그마저도 1년도 못버티고 그만두는 간호사들이 많다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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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맞는말이긴 한데 니가하고싶은거 해 내친구는 공대 였는데 너무 안맞고 공부 못해먹겠어서 자퇴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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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맞는 말이긴 하지 근데 나름대로 프라이드 가지고 일하면 괜찮다고 봐 나도 이 학과 온 거 진짜 힘든데 내 적성에 맞고 일이 좋아서 버틸 수 있는 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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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적성 안 맞는 곳 가면 진짜 힘들어... 안 돼 안 돼ㅠㅠㅠ 아버지를 어떻게 잘 설득해야 할텐데....아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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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랑딱반대네... 난진짜울면서진지하게 엄마한테편지썼어 간호학과는 진짜 적성안맞고가기싫다고 담임이랑상담도했어 ㅋㅋㅋㅋ너무힘들어서.. 결국 담임쌤이 학부모모이는날에 엄마잠시불러서 잘이야기해주신덕에 나 공대적게해주셨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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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아니 현실적으로 맞는말인걸 떠나서 아빠라고 해서 저런 막말을 하는게 당연한게아니잖아
내가 평생 직업으로 삼을 일을 선택하는건데 당연히 내가 하고싶은걸 해야 그만둬도 후회가 없지 아빠말대로 공대갔다가 자퇴하면 평생 아빠원망할텐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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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222222 진짜 쓰니 내 상황이랑 똑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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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근데 진짜 공대 적성에 안맞으면 미침 수업도 진짜 1도 못알아듣고 수십번 재수할까고민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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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이번에 간호학과 들어가는데 댓글도 보고 좀 충격먹었다... 나도 쓰니 처럼 요양원 봉사하면서 간호학과 선택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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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헐 우리 아빠랑 똑같아 내가 원하는 길이 있는데 자꾸 자기가 원하는 길로만 걷길 원하고 강요해 짜증나서 나 집 나갈 거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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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월급작은건 아니지않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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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ㅠㅠㅠㅠㅠㅠ아부지 말이 심하셨다... 뭘 하던 다른사람 말고 쓰니가 하고싶은걸 하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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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그냥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는거임... 그래야 후회 해도 누구 탓 안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더라... 누구 말 듣고 가서 후회하면 그 사람 탓하면서 계속 미련남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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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난 반대케이스였는데 간호학과가라고..예전에 엄마가 간호학과진학하고싶었는데 외할아버지반대로 못가셨거든 근데 난 죽어도못한다고함 앞으로 나의 진로에 큰영향을 끼치게됐는데 내가 진짜 졸업하고나서도 못하겠다고하면 내인생 되돌려줄꺼냐고 그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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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그래도 자격증 있으면 평생 취업걱정 안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첨에만 똥 치우고 기저귀 갈고 그러는데 (근데 이것도 거의 간호조무사분들이 하김함 ) 연차쌓이면 안하던데 월급 안작음 힘들수록 돈 마니 줌 ㅎㅎㅎ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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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자격 x > 면허 o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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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난 둘다 써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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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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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우리도... 누가 자격증이라했다가 내가 법규때 너네한테 자격증이라고 가르쳤냐고 뭐라하셨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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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익42) 자격이랑 면허랑 엄연히 다른데 둘다쓴다구..? 당황스럽네. 자격이랑 면허 차이부터 알아야할거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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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넹 담부터는 면허라 쓸게 면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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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헐 우리아빠도 그런 말씀 하셨어. 진짜 엄청 무시받으면서 힘든 일 해야 한다고ㅠㅠ 그래서 나도 결국 그냥 일반대학 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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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도 되게 크다고 그러더라 간호랑 의대랑 자주 어울리고 하는 경우가 많고 배우는 것도 깊이가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한데 누구는 병원 가자마자 선생님소리 듣고 누구는 아가씨 소리 들으면서 똥오줌 치운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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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그래도 아빠를 원망하는것보단 스스로를 원망하는게 낫다고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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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나도 사회복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진짜 19년동안 내가 나중에 무슨 꿈을 가지던 엄마는 다 밀어준다고 했었는데 딱 과 정하니까 우리엄마도 엄청 말리셨었어 진짜 외가쪽 가족들, 학교 선생님들 전부 말리심 내가 디자인고 다니는데 과장쌤 부장쌤 다 말리시고 니 그거 얼마나 힘든지 아냐 이러면서 온갖 소리 다 하셨었어 우리 엄마도 생전 처음으로 내 진로에 관해서 화내고....
근데 난 지금 6교과 사회복지로 다 꼴아박았다ㅎ 이걸 쓴 이유는 쓰니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밀고 나가라고 하고싶어서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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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헛 익인이 멋져... 너가 바라는 일들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힘들겠지만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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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잘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수술실 간호사도 막 수발 들어야되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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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의사 수발을 들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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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아....간호학과 가는데 벌써 가기 싫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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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맞는말을 엄청 쎄게 하신거같다.. 다 쓰니 걱정해서 그런걸고야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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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아버님도 쓰니가 걱정되는데 표현을 조금 심하게 하신걸거야 ㅠㅠㅜ 둘다 화난상태고 그러면 대화가 잘안되니깐 아버지조금 가라앉으시면 조용히 방에가서 천천히 대화해봐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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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사실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말씀을 조금만 부드럽게 하셨으면 좋았을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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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월급 적지 않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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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간호 3년차익인데 처음엔 비슷한 이유로 아빠가 반대했었는데 막상 취업하고나선 여러이유로 젤 응원해주셔 당장 임상에 나가서는 맞는말이지만 면허증 가지고 임상경력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단편적으로 딱 병원 임상만 생각말고 넓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앙..난 임상 올해 마무리 짓고 공단쪽으로 빠질 생각하고 있거든 ? 이게 현실이긴 하지만 난 오늘도 열심히 일하면서 환자케어하고 왔는데 좀 마상하고 지나간다 (´°̥̥̥̥̥̥̥̥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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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헉 저 간호학과 진학할새내기인대요 문과가 가면 많이힘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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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사바사 캐바캐라 딱 말하긴 힘들지만 아무래도 생리학 해부학 모성쪽으론 생물이랑 화학이 베이스에 있는게 많아서 초반에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와서 하기 나름이에요 ٩( 'ω' )و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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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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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근데 공대는 적성안맞으면 정말....답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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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간호도 그렇고 공대도 그렇고 적성 안 맞으면 자퇴하고 싶을 만큼 힘든데... 난 공대 가고 싶은 거 간호 왔는데 자퇴하고 공대 간다... ㅠ 일 년 동안 돈 버리고 시간 버리는 거 일도 아니야 이런 사람 많으니까 꼭 아빠 몰래 원서 써서라도 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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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그리고 아버지는 가지 말라고 글케 극단적으로 얘기하신 게 아닐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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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맞는 말을 하신 건데 강한 을 쓰신 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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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생각지도 못하게 안맞는 부분도 보여 나는 내가 피 봐도 아무 생각 없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막연한 시체랑 카데바도 다르고 듣는 거랑 겪는 건 또 다르더라
일반적인 출혈이랑 실제 의료진들이 마주하는 출혈은 달라
적성 잘 생각했으면 좋겠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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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현실적으로 간호학과 선배로써 아빠말씀이 맞아 ㅎㅎㅎ 제발 간호말고 다른길로 가... 너무힘들어. 특히 시험기간되면 하루에 수천번도 자퇴생각들고...공부하면서 내 몸도 다 망가져서 이번 시험끝나고 3주째 병원다니는 중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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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나도 아빠가 간호사 3D직업이라고 하지말라고 진짜 반대 많이했는데 내가 엄청 하겠다고 우기고 조르고해서 어쩔수없이 찬성해주셨고 지금은 열심히하라고 응원해주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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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맞는말이긴한데 말이너무쎘다ㅠㅠ 좀더고민해보는게 어떨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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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근데 내 주변에 너익처럼 부모님이 반대해서
간호학과 못 간 분 계시는데
나이 30 되가는데도 후회 하시더라 ㅋㅋ
공부도 잘 했고 성적도 괜찮았는데 간호산 무조건 안돼!
이래서 다른과 썻는데 몇년이지나도 간호과에대한 미련이 ㅠㅜ
무조건 네가 하고싶은걸 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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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적성에 안맞는거 절대 하지마 진짜 지옥같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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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공대 나와서 취업하는게 간호사보다는 훨씬 편한길이긴 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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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약간 말을 마상으로 해서 더 그런가보다
근데 적성 안맞는 것도 진짜 힘들긴한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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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아버지가 말씀 격하게 하신 거 같은데 사실맞음.... 우리엄마 대학병원에서 20년하고 은퇴하셨는데 진짜 많이 힘들어하셨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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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20년.. 너무 존경스럽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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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간호사익으로써 쓰니 아버님 말씀에 좀 화가난다 똥치우는거 하지 근데 그거 사실 간병사님들이 햐주시는게 대부분이고 icu는 간호사가 해 병원에서 말단직이라니... 아버님께서 말단직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어디로 보시고있는건지 잘 모르니까 할말은 많지만하지않을게 큰병원일수록 간호사도 의사못지 않게 자기 목소리 높일 수 있다 물론 개인역량도 많이 좌우하는 문제긴 하지만. 월급... 빵집알바..병원마다 다르겠지 공부열심히해서 좋은곳 공부가 안되면 남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면 돈은 남부럽지 않게 벌어...거짓말 아닌건 고생이 진짜 심하다는거야. 공대도 그렇고 보건계열도 그렇고 적성 앉맞으면 못해 하다 보면 둘다 적성이 안맞을 수도 있고 그래도 둘다 적성이 안맞는다고 느끼면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다 옳은선택은 없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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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아빠한테 그런거는 따로 해주시는 분 계신다고 말했는데 몇달전에 할머니가 호스피스병동에 계셨었는데 간호사분들이 대소변치우는걸 많이 도와주셨나봐ㅜㅜ 그래서 아빠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같아... 나도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한테 상담도 많이 받고 친구어머니가 대학병원 15년차 간호사시고 학위까지 따셨다고 해서 많이 알아보고 겨우 아빠한테 말한건데 속상해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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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쓰니 아버님 인식을 바꾸기엔 우리나라 일반 병원들이 메스컴으로 보여주는 간호사 현실이 아직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야 쓰니가 아무리 아버님을 설득해도 실제 현장을 보지 못하면 아마 인식을 바뀌지 않을꺼야 그러니까 너가 정말 간호사가 되고싶으면 진짜 간호사가 되서 아버님께 보여줬으면 좋겠다 난 이런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고 아빠가 생각하는 만큼 낮은 사람이 아니라고. 그 후에야 아버님 생각은 바뀔것 같아 그 전까지는 아직 어리니까 고집도 좀 부려보고 안되면 회유도 좀 해보고 그러면서 쓰니가 간호사가 되야 할 이유나 간호사도 얼마나 괜찮은 직업인지를 어필하기보다 너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후회하는 순간이 와도 이겨낼 자신이 있다는것 정도만 보여줘 간호사 되고싶다가도 대학 들어가면 공부하기 힘들어서 나오는 사람이 다수고 그렇게 4년 죽자고 공부해서 이름있는 병원까지 들어가서도 나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야 그래도 쓰니는 아직 젊으니까 호기심정도만으로도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언제든 돌아갈 기회는 많아 진짜 하고싶으면 조금 이기적이게 구는 수 밖에 없어 너가 선택해야 너가 책임질 수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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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조언 고마워요ㅠㅠㅠㅜㅜ 진짜 눈물날거같다...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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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지나가다 말 진짜 잘해서 댓쓴다.... 나까지 힘이 다 나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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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공대 가도 힘든 건 똑같아.. 우리 언니도 꽤 알아주는 공대 가고 대회 나가서 대상 받고 해도 공대 쪽 취업은 남자들이 훨씬 잘 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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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현직 간호사인데 물론 간호사가 힘든일은 맞지만 짚고 넘어갈 부분이 많은듯. 간호사가 대변소변 치워주는 병원도 있겠지만 아닌 병원도 많아. 그리고 병원에서 최말단직이라니...간호사와 모든 의료진은 수평관계이고 함께 일하는관계이지 상하관계는 존재하지않아. 간호사가 말단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환자들이나 몇몇 의사들이 문제고 그건 꼭 고쳐야한다고생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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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나는 물리치료사인데 진짜 수평관계로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막 의사들 중에서도 자기가 더 높은 직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 그리고 보호자들 중에서도 그냥 마사지사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분명 학교에서 배울때는 협력해서 그룹치료를 한다고 배웠는데 가끔 임상에서는 아닐 때 있어서 조금 씁쓸해질때 있다ㅠㅠㅠ
하루 빨리 의사를 제외한 의료인이나 의료기사 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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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난 반대상황이다... 간호학과 가기 싫은데 부모님 , 선생님까지 간호학과 가길 원하는 눈치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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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일부 공감가는 말이 있긴한데 가장 큰 문제는 강요를 하시는거인듯 힘드니까 딴과알아보라고 하는거면 이해가는데 무조건 정해놓은과를 가라는건..인생을 왜 결정해주시는지 모르겠다ㅠ 그냥 적정수준의 충고나 조언이 좋을텐데ㅠ쓰니 힘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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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자기가 하고싶은거 해야 돼 진짜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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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뭘 하고 후회 하더라도 내가 하고싶은거하고 후회하는게 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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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우리학교에 간호학과 애 말 들어보닠가 정신병원 쪽으로 실습 갔는데 생리대 갈아주고 막 그래서 내가 이런거 하려고 그 동안 공부했나 싶어서 막 울었다더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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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친구 엄마가 간호사셔서 친구도 무조건 간호학과 보낸다고 그랬는데 같이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이 언니는 해봤으면 힘든 거 아는데 딸도 그렇게 고생시키고 싶냐고 뜯어말리셔서 겨우 다른 과로 넣었대 간호학과 나왔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노는 사람들도 많다더라 솔직히 아버지 마음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너무 정해주는 과로만 가라시는 건 좀,, 쓰니도 힘들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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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나는 내가 하고싶은게 없어서 부모님이 간호학과 가라고 해서 갔지만 쓰니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쓰니 의지를 굽히지않았음해 자기가 하고싶은거 못해보는게 가장 후회되고 미련남을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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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너가 하고싶다고 밀어붙이고 너가 할 수있다는거를 보여줘 난 내가 밀어붙이고 대학 합격하니까 그 진로에 대해서 이제 별말 안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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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아유ㅜ막 내가 가고 싶은 과 험담??안 좋게 말하면서 반대하시면 진짜 속상하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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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우리 언니 친구도 간호학과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공대갔다가 자퇴했어 너익이 가고싶은 과 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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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난 반대로 사람 피보고 주사 놓는게 적성에 안맞아서 죽어도 못하겠다고 이야기 해서 내 적성에 맞는 과 들어왔어.. 내가 만약 간호학과 들어갔다면 벌써 자퇴하고 남았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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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계속 설득해보규 안되면 몰래라도 원서 넣어 일은 벌이고 보는게 더 후련할듯 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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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아니 쓰니 인생인데 그걸 왜 아빠가 정해줌?
우리 엄마 아빠도 그랬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나 꼴리는 대로 사니까 이제 아무 말 안 함 ㅋㅋㅋ
내 인생 내가 꾸려갈 건데 엄마 아빠가 왜 대학까지 정해주는 거야 진짜 놀이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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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나만 간호사 최말단직위라고 한 부분에서 화나나? 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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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익 대학병원간호사6년찬데. 케바케지만. 나는 활동적이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정적인일싫어해서 일이 잘맞았오. 근데 아버지말처럼 아직도 우리나라인식이 간호사에 대해서 좀 안좋게 자기밑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 많아서 아가씨라던가 하찮게부르거나 자기가 화나고아픈걸 간호사한테 투사하려는 사람많다ㅎㅎ 나도대학다닐때 실습해보고 힘들어서 자퇴하거나 휴학생각도 많이했었는데 확실히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거라 항상 집중하고 실수하지않으려고 긴장속에서 살아야하고 수직적관계속에서 힘든것도있지만 요새는 점차 나아지는 분위기인것같긴하더라. 하지만 3교대하면서 남들 쉴때 안쉬고 남들 잘때 일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쉽고 사회적으로 안정된건 아닌것같당. 돈문제에있어서는 나이대비 많이번다고생각하는데 3교대하고 공부하고 고생하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많지않은것도 같고. 아버지도 너잘되라고 조언해주시는거고 나도 조언해주는거니 좋은결정하길바랭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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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그리고 생각보다 간호사가 임상말고도 갈수있는 길이많아 면허를 이용해서.꼭 아버지가 생각하시는 그런임상이아니어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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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엥....현직간호산데 돈 그래도 꽤 받는데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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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얼마받아? 넘 궁금해서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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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적성에 안 맞는 거 진짜 우습게보면 안돼....나 진짜 맞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안맞아서 6개월만에 그만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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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쓰니 하고싶은거해야지 쓰니인생 아빠가 대신 살아줄것두아니면서 의견 존중 해주시지 적성에도 안맞는거 억지로 하면서 과연 좋은학점 나올까? 간호학과가서 너좋아하는거 하면서 다니는게 낫지 공대가서 안좋은일 맞닿는거랑 간호학과가서 안좋은일 맞닿은거랑 느낌이 많이 다를거라고 생각해 꼭 쓰니 하고싶은거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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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힘들어도 쓰니가 하고싶은일인데 직접 겪어보는게 맞지.. 아버지가 너무가셨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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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공대는 엄청 쉽게 보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대나 간호나 뜻없으면 굉장히 헬인데 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공대 남초과일텐데 남초 학과 남초직장 여자가 견디기 엄청 힘들다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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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아빠가 공대체질이라 엄청엄청 잘된 케이스거든... 그니까 나도 그 루트 그대로 따라가길 바라시는데 나는 전혀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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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4
본인이 체질도 맞고 성별도 남자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 공대는 재능없는데 여자이기까지 하면 진짜 나와도 전공못살리는거 마찬가진데 학교생활만 헬이지 ㅋㅋㅋㅋㅋㅋ 공감능력 없으시네
그냥 쓰니가 원하는 곳으로 가 부모님 의견이 뭐가중요해 쓰니 인생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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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3
와 간호학과 새내긴데 무슨 요양보호사랑 착각하셨나 했는데 진짜구나..똥치우기 전에 탈간호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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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6
근데 간호사 돈은 은근 많이 벌지 않나? 물론 하는 일에 비해서는 많다고 느낄 수 없지만 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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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9
격하시긴 하는데 들어보니 간호학과 빡신거에 비해서 대우가 너무 안좋다고 차라리 공부 더해서 의대가라해서 놀람 간호사분들 진짜 힘듦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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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수술실간호사나 심장초음파쪽같은걸로 가고 싶다구해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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