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 없어서.. 간호사는 병원에서 최말단 직위라고 환자들 똥치우고 수발들어주는데 니가 그런걸 버틸 수 있겠냐는 거야 월급도 적어서 차라리 빵집에서 알바하는게 낫다면서.. 사실 이거보다 더 심하게 말하긴 했는데 나도 1년동안 요양병원 봉사다니면서 느낀고 배운게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니는 무조건 아빠가 정해준 대학 정해준 과 가라고 함... 아빠는 무조건 공대야... 진짜 적성에 안맞을거같은데 1년이 너무 두렵다.. 어떻게 설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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